이종섭·임성근 등 7명 구속기로…채상병 특검 '분수령'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0-23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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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1:16:13 oid: 014, aid: 00054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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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영장심사 진행…이종섭 “법정서 설명하겠다”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7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수사의 칼끝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상황에, 이들의 구속 여부에 따라 수사 동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영장이 청구된 혐의 중 인정하는 부분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법정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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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36:49 oid: 421, aid: 000855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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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부장판사 심리…이종섭·유재은·김동혁·박진희 심사종료 '해병순직' 임성근·최진규 구속 심사중…이정재 부장판사 심리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2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김 전 사령관은 '영창에 적시된 혐의 모두 인정하나', '휴대전화 통화 녹취 삭제한 이유가 뭔가', '박정훈 대령에게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를 전달한 사실 인정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정재욱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수사외압 의혹에서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이종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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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7:21:10 oid: 469, aid: 00008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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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 7명 영장실질심사 수사외압에선 이종섭, 순직사고에선 임성근 법원 판단 따라 '수사 탄력·위기' 중대 변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임지훈 인턴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핵심 피의자 5명이 23일 구속기로에 섰다. 채상병의 소속 부대장으로서 무리한 수중수색을 지시해 순직 사고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심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의 구속 여부도 같은 날 결정된다. 채상병 사건 주요 수사대상자 7명의 신병처리 결과가 일제히 판가름 나는 만큼, 이날이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수사 성패를 가를 최대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사외압과 업무상과실치사 사건의 상징적 인물인 이 전 장관과 임 전 사단장의 영장 발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명 줄줄이 영장실질심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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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22:27:09 oid: 449, aid: 00003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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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법사위는 내일(23일) 오전 10시 국정감사에 앞서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 전 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법사위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17일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한 게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채 상병 순직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해 왔고 지난 17일 국감에서도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특검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3일 뒤인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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