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어디갔냐"며 폭행…자녀 학대한 40대 구속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3 17:30: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TV조선 2025-10-23 16:48:47 oid: 448, aid: 0000565619
기사 본문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10대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대 딸과 아들을 26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딸을 둔기로 폭행하는가 하면, "기르던 고양이가 사라졌다"는 이유로 아들의 뺨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성에 대한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했다.


뉴시스 2025-10-23 16:42:31 oid: 003, aid: 0013554193
기사 본문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10대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 형사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딸 B(14)양과 아들 C(13)군을 모두 26회에 걸쳐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B양을 죽도나 밀대 등으로 폭행했고, "기르던 고양이가 사라졌다"며 C군의 뺨을 때렸다. 검찰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날 A씨에 대한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했다. 아울러 울산시청과 울산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들과 사건관리회의를 열어 피해 아동들에게 긴급생활비와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피해 아동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0-23 16:54:27 oid: 660, aid: 0000095332
기사 본문

▲ 자료이미지 10대 딸을 죽도나 밀대로 때리는 등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버지가 재판받게 됐습니다. 울산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14살 딸과 13살 아들을 집 등에서 총 26회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라거나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딸을 죽도나 밀대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하고, "기르던 고양이가 없어졌다"며 아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자녀들 보호를 위해 A씨의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한 상태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을 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사고 #상습폭행 #아빠


문화일보 2025-10-23 17:12:16 oid: 021, aid: 0002744769
기사 본문

아들은 “고양이 없어졌다”며 뺨 때리기도 검찰 로고. 연합뉴스 10대 자녀들을 죽도나 밀대 등 도구를 사용해 상습적으로 때린 아버지가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딸(14)과 아들(13)을 집 등에서 총 26회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라거나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딸을 죽도나 밀대 등으로 때려 다치게 했다. 또, “기르던 고양이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아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을 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자녀들의 보호를 위해 A 씨의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2025-10-23 17:17:15 oid: 011, aid: 0004546973
기사 본문

13개월간 26회 자녀 폭행 검찰, 친권 상실 법원에 청구 울산지방검찰청 [서울경제] 10대 자녀를 1년 1개월간 총 26회 상습 학대한 아버지가 구속 기소됐다. 울산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딸(14)과 아들(13)을 26회 학대한 혐의다. 검찰에 따르면 평균 2주에 한 번 꼴로 자녀를 때렸다.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을 죽도나 밀대로 때려 다치게 했다. “기르던 고양이가 없어졌다”며 아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검찰은 자녀 보호를 위해 A씨의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했다. 친권이 박탈되면 A씨는 자녀에 대한 모든 법적 권리를 잃는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을 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2025-10-23 16:52:06 oid: 028, aid: 0002772496
기사 본문

검찰, 자녀 보호하려 ‘친권상실’ 청구 한겨레 자료사진 텔레비전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녀한테 죽도를 휘두르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 천헌주)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ㄱ(4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ㄱ씨는 2023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딸(14)과 아들(13)한테 26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말을 들어보면, ㄱ씨는 “텔레비전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죽도나 밀대 등을 휘둘러 자녀를 다치게 했다. 기르던 고양이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손찌검을 하기도 했다. 검찰은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ㄱ씨의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이 공소장에서 밝힌 혐의 내용은 법원 판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연합뉴스 2025-10-23 16:10:04 oid: 001, aid: 0015697307
기사 본문

울산지검, 40대 구속 기소…법원에 '친권 상실'도 청구 울산지방검찰청 [촬영 김근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0대 딸을 죽도나 밀대로 때리는 등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버지가 재판받게 됐다. 울산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딸(14)과 아들(13)을 집 등에서 총 26회 학대한 혐의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라거나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딸을 죽도나 밀대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하고, "기르던 고양이가 없어졌다"며 아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검찰은 자녀들 보호를 위해 A씨의 '친권 상실'을 법원에 청구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을 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연합뉴스TV 2025-10-23 16:07:13 oid: 422, aid: 0000794033
기사 본문

울산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지방검찰청 간판 울산지방검찰청은 10대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친부 A 씨를 구속 기소하고 친권상실을 청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대 딸을 죽도로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지난 9월 15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또, 기르던 고양이가 사라졌다는 이유로 10대 아들의 뺨을 때리는 등 상습 학대한 혐의로 오늘(23일) 추가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피고인에 대한 친권상실(예비적으로 친권제한)도 함께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피해아동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고, 향후에도 아동학대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지방검찰청 #구속기소 #아동학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