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로 입국한 뒤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3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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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3 15:01:10 oid: 081, aid: 000358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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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자 6명 중 4명 붙잡아…2명 추적 중 드림호. 지난달 29일 중국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23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천 이민특수조사대에 따르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 드림호 승객들과 경복궁 관람 중 이탈, 동대구역을 거쳐 경주로 이동했다. 그는 출입국 당국의 추적이 시작되자 숨어지내던 도중 지인의 설득으로 자수했다. 이로써 드림호에서 이탈한 중국인 6명 중 총 4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무단이탈, 국내에 불법으로 체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대는 이들을 상대로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는 앞선 지난 17일과 21일 각각 1명, 2명 등 3명을 검거했으며 나머지 2명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드림호 승객들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비자 없이 최장 3일간 상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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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3 15:44:09 oid: 005, aid: 000180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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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건물 모습.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인천항을 통해 지난달 29일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사라졌던 중국인 6명 가운데 1명이 당국에 추가로 붙잡혔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3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크루즈선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경복궁을 관람하던 중 단체에서 이탈해 동대구역에서 하차, 경주로 이동했다. 출입국 당국의 추적이 시작하자 이를 인지하고 숨어지냈다. A씨의 지인의 설득으로 경주의 은신처 인근에 잠복하던 수사관에게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사대는 지난 17일 이탈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 명의 자진 출석을 유도해 붙잡았다. 지난 20일에는 전남 순천, 21일에는 충북 음성에서 각각 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중국인 단체 관람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도가 아닌 체류 기간이 3일인 크루즈관광 상륙허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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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3 14:47:11 oid: 586, aid: 0000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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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객원기자 capote1992@naver.com] 경복궁 관람 중 이탈…경주서 은신 중 지인 설득으로 자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인 9월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국한 중국인 단체 크루즈 관광객들이 버스로 향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지난 달 말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우리나라에 입국했다가 자취를 감춘 중국인 6명 중 1명이 최근 추가 검거됐다. 이에 따라 자취를 감춘 뒤 아직 검거되지 않은 중국인은 총 2명으로 줄어들었다. 23일 당국에 따르면,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탈 경위 및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달 29일 크루즈선을 타고 인천항으로 입국한 뒤 경복궁 관람 중 무단 이탈한 인물이다. 이후 그는 동대구역에서 하차해 다시 경주로 이동, 당국의 추적 사실을 알고 은신해 있다가 지인의 설득으로 은신처 인근서 잠복 중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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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3 15:30:09 oid: 053, aid: 000005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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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시행한 무비자 입국 제도는 아냐 크루즈선 '상륙허가제' 통해 입국 후 도주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행 첫날인 9월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photo 뉴스1 지난달 '크루즈관광 상륙허가제'를 통해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6명 중 1명이 당국에 추가로 붙잡혔다. 당초 이탈한 중국인 6명 중 4명째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3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9일 크루즈선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서울 경복궁 관람 중 단체에서 무단 이탈했다. 이후 동대구역에서 하차해 경주까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입국 당국의 추적을 인지하고 경주 지역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인의 설득으로 경주의 은신처 인근에 잠복 중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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