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오세훈 내달 8일 피의자 소환…명태균과 대질"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0-23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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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16:17:49 oid: 448, aid: 000056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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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소환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대질 조사를 진행한다. 김건희 특검은 23일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11월 8일 오전 9시에 오 시장을 소환해 명씨와 대질신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되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고, 이 비용을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씨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오 시장은 김씨가 대납한 사실을 몰랐고, 여론조사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특검 관계자는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한 차례 검찰 조사가 이뤄진 바가 있다"며 "특검에선 첫 조사"라고 설명했다.


YTN 2025-10-23 16:11:39 oid: 052, aid: 000226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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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놓고 입장이 엇갈리는 오세훈 시장과 정면으로 얼굴을 마주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일혁 기자! 명태균 씨가 국정감사장에 출석했나요. [기자]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명 씨는 어제 특검에서 연락이 와 다음 달 8일 오세훈 시장과 대질 조사가 예정돼 있다고 들었다며 오늘 관련 내용을 다 밝히면 대질 조사 때 오 시장이 대비해서 올 수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른바 '황금폰' 포렌식 때 오 시장 관련 내용이 다 나왔다며 오 시장이 자신을 두 번 만났단 말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 역시 명 씨와의 대질 조사는 자신이 원하던 바였다며 물러서지 않았는데요, 당시 장면 직접 보시죠. [명태균 : 오세훈 시장이 여태까지 저를 두 번 만났다. 아니다 내쫓았다 캠프에 어떻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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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12:17 oid: 003, aid: 00135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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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대질 신문 이유로 답변 자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세훈 서울시장.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선웅 박대로 이수린 수습 김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당시 의혹을 제기해 온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오 시장을 비난했다. 오 시장은 다음 달 대질 신문을 이유로 진술을 거부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질의에 "특검에서 연락이 와서 오세훈 시장과 11월 8일 10시에 특검에서 대질을 한다"며 "대질 신문을 하기 때문에 의원님들께 양해를 구한다. 오늘 이야기를 다 하면 대질 신문 때 다 맞춰서 온다"고 말했다.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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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3:17 oid: 003, aid: 001355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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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11월8일 오전 9시 대질신문 진행 오세훈은 피의자, 명태균은 참고인 신분 오세훈 "거짓말에 능한 사람" 명태균 직격 명태균 "거짓말쟁이인지 오늘 보면 된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세훈 서울시장.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김정현 김민수 수습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초 오세훈 서울시장을 소환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대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11월 8일 오전 9시에 오 시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명씨와 대질신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이 여론조사 대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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