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상담 대응 강화 위해 ‘109’ 콜센터 추가 개소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3 16: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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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5:16:20 oid: 016, aid: 000254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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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복지2차관, 상담 현황 점검 및 상담사 처우 개선, 상담 질 향상 방안 등 의견 수렴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보건복지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예방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콜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109 상담전화 문의량은 2023년 월 1만8304건에서 2024년 월 2만6843건, 2025년 상반기 월 2만8416건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 수단이지만, 인력 부족으로 상담이 지연되는 등 현장에서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상담 응대율을 높여 자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살예방 상담전화 2센터를 설치했다. 2센터는 기존 1센터(정원 100명)에 정원 40명을 더해 총 상담 정원 140명으로 운영된다. 또 상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담일지 작성 및 위기 신호 조기 발굴을 통한 업무 부담 완화, 상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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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5:37:10 oid: 079, aid: 000407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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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상담 인력 140명…응답률 향상·품질 개선 기대 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자살예방 상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109 자살예방상담전화' 콜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방문해 '109 자살예방상담전화 제2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센터는 기존 1센터(정원 100명)에 이어 정원 40명 규모로 추가 설립됐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지난해 기존 1393·129 등으로 분산돼 있던 상담 창구를 통합해 '109'로 일원화됐다. '109'는 "하나의 생명도(1) 자살 없이(0) 빨리 구하자(9)"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인입량은 2023년 월 1만 8304건에서 2024년 2만 6843건으로 46.6%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만 8416건으로 다시 5.8% 늘었다. 상담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상담 지연 등 대응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번 2센터 개소로 전체 상담 인력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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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3 10:25:11 oid: 047, aid: 00024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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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시 쓰는 자살론> 저자 김명희 경상국립대 교수 ① ▲ 핼러윈 축제가 열리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2022년 10월 29일 밤 10시22분경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1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참사 현장 부근 임시 안치소에서 사망자를 이송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 권우성 지난 8월 20일 이태원 참사로 우울증을 앓던 소방관이 실종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하지만 사회는 그의 고통을 금세 잊었다. 참사 현장에 함께 도착했던 40대 소방관도 세상을 떠났다. 공무상 요양을 신청했지만 '업무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기약 없는 고통을 언제까지 혼자 견뎌야 했을까? 이 뿐일까. 5·18 과거 청산 국면의 희생자나 서이초 교사의 죽음도 단순히 심리적·유전적 요인이나 정신 질환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국가 폭력의 트라우마와 경제적 압박, 제도적 외면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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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3 14:58:11 oid: 586, aid: 00001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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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객원기자 capote1992@naver.com] 2023년 '1만8304건'→올해 상반기 '2만8416건' 복지부, 추가 콜센터 개소로 대응…정원 40명 추가 서울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에 설치된 '한 번만 더' 동상 ⓒ 연합뉴스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부는 콜센터 추가 개소를 통해 상담 인력을 확충하며 대응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예방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콜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기존 콜센터로 걸려오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였다. 월평균으로 보면 △2023년 1만8304건 △2024년 2만6843건 △올해 상반기 2만8416건이었다. 복지부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의 핵심 수단"이라면서도 "인력 부족으로 상담이 지연되는 등 현장에서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상담 대응률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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