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주호영 "한강버스, 기대했는데 실망"…오세훈 "더 탄탄히 재운행"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3 16:33:2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0-23 11:15:25 oid: 008, aid: 0005267083
기사 본문

[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가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올림픽 대로가 막힐 때마다 넓은 한강을 이용해 빨리 다닐 수 없나 생각했다. 한강 버스를 기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실망스럽게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며 한강버스는 다시 시운전 기간에 있다"며 "행정 능력이 뛰어난 서울시는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했던 청계천 복원도 해냈던 여력이 있다. (한강 버스는) 뭐가 문제였는지, 왜 점검이 철저하지 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 말해달라"...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3 16:18:00 oid: 421, aid: 0008558521
기사 본문

[국감초점] 혈세 먹는 하마 지적에…오 "광고 줄서고 있어" 야당 "대중교통 대신 차라리 유람선으로 개편하면 설득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구진욱 윤주현 손승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를 둘러싼 '대중교통 한계' 지적에 대해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느리더라도 교통 사각지대를 메우는 보완적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이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이 아니라 공공 유람선에 가깝다"며 "혈세 먹는 하마"라는 지적에 대해 오 시장은 "이미 흑자가 나고 있고 광고도 줄을 서고 있다"며 "1~2년 운행을 해 보면 이 사업의 수익구조가 어떻게 짜여 있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속도가 느리다는 것 때문에 대중교통의 기...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3 15:31:44 oid: 008, aid: 0005267264
기사 본문

[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여야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사업과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등을 놓고 각각 공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은 오 시장을 향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신 있게 (한강버스 속도가) 20노트 나온다고 얘기했다. 대중교통으로서 경제성이 있다고 했는데 현실은 20노트 나오지 않고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위증을 한 것인가 업무 파...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0-23 15:57:13 oid: 088, aid: 0000976985
기사 본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사업과 이재명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신있게 (한강버스 속도가) 20노트 나온다고 얘기했다. 대중교통으로서 경제성이 있다고 했는데 현실은 20노트 나오지 않고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위증을 한 것인가 업무파악을 못한 무능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버스 안전성 문제는 우연히 그냥 발생한 것이 아니다. 오 시장이 설정해 놓은 일정에 맞춰서 배를 제작하다 보니까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치적 의도가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했고 그러다 보니까 안전성이 떨어졌다는 것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정치적인 스케줄이라는 것은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