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최은순·김진우 다음 달 4일 소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3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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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14:37:09 oid: 023, aid: 000393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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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김건희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 김건희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김 여사 가족 기업인 이에스아이앤디(ESI&D)가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개발 사업을 하면서 양평군으로부터 개발 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특검은 최씨와 김씨를 상대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이후 5돈짜리 금거북이와 함께 건넨 축하카드, 경찰관 4명의 이력서 등을 빼돌린 증거인멸 혐의도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날 이 전 위원장의 전 비서였던 박모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또한 특검은 특검보 2명이 새로 임명돼 업무를 시작하는 다음주부터 기존 수사가 끝난 파견 검사 및 수사관 등은 복귀시키고, 남은 수사와 공판을 담당할 인력은 새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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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5:54 oid: 003, aid: 001355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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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해 김건희 청탁 증거인멸 등 의혹도 함께 수사 전 양평군수 김선교 국힘 의원 등 수사선상 특검, 이배용 비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공동취재) 2024.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피의자로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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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5:50:03 oid: 008, aid: 000526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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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 11월4일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출범했다.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된 인력 일부가 다음주부터 원대 복귀한다. 다음달 8일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가 예정됐다. 김형근 특검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수사 진행 정도와 공판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새 특검보들이 임명되는 다음주부터 수사가 일단락된 부분의 인력을 파견 복귀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와 공판을 담당할 인력을 새로 파견받는 등의 수사팀 재편 작업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의 이번 결정은 앞서 수사팀장을 맡은 부장검사 8명을 포함한 파견검사 40명 전원이 정부조직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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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5:38:42 oid: 001, aid: 001569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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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지구 개발분담금 축소 의혹…김 여사 물품 은닉 혐의도 조만간 특검보 2명 합류·파견검사 3∼4명 원대복귀…수사팀 재편 김건희 모친 최은순(왼쪽)·오빠 김진우 [촬영 서대연] 2024.5.14 [촬영 김현수] 2025.7.31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하려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내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씨가 김건희특검팀에 소환되는 것은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 해당 의혹은 최씨의 가족회사 ESI&D가 2011∼2016년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게 뼈대다. ESI&D는 최씨가 2014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뒤 김씨가 새 대표로 취임해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해온 회사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시 350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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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17:03:00 oid: 032, aid: 00034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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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2023년 7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왼쪽)가 지난해 5월 가석방돼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한수빈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한을 약 2개월 남겨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 여사 일가의 소환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만간 새 특검보 임명에 맞춰 검사 파견 복귀 및 충원 등 수사팀 재편 작업도 본격화한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의 어머니인 최은순씨와 오빠 김모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이다. 이 의혹은 최씨의 가족회사 ESI&D가 2011~2016년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 골자다. 특검은 최근 양평군청 공무원 4명을 소환 조사하면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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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6:58:18 oid: 031, aid: 000097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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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 피의자 '나토 목걸이' 등 증거 은닉 혐의도 조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친오빠 김진우씨를 동시에 소환조사한다. 특검팀은 23일 "양평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11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 최은순·김진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첫 특검 소환조사다. 최씨 등은 김 여사 일가의 가족회사 ESI&D를 통해 2011~2016년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17억원상당의 개발부담금을 불법적으로 면제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 등의 조사 결과 양평군은 2016년 개발부담금 17억 4868만원을 부과했으나 최씨 등이 공사비 증가 등을 이유로 두차례에 걸쳐 이의를 신청하자 2017년 6월 개발부담금을 0원으로 최종 감면했다. 양평군이 사업기간을 임의로 연장해 최씨 등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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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6:14:19 oid: 629, aid: 000043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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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혐의도 수사 예정 내달 8일 오세훈·명태균 대질조사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불러 조사한다.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지난해 5월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불러 조사한다. 김형근 특검보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11월4일 오전 10시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혹은 2023년 5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가 보유한 땅 28필지(2만 2663㎡)가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됐다는 내용을 토대로 한다. 특검은 김 여사의 모친인 최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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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5:58:34 oid: 421, aid: 000855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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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오 시장 측 "특검에 요청" '양평 공흥지구 개발' 김건희 母·오빠 조사 예정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정윤미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명태균 게이트'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명 씨와 대질 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정례 브리핑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다음 달 8일 오전 9시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명 씨는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 시장은 '정치 브로커' 명 씨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됐다. 이 의혹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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