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재도전도 돈 있어야"…N수생 4명 중 1명 월소득 800만원 가정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3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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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5:06:36 oid: 421, aid: 000855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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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N수생 사교육비 조사…사교육 유형 인강>종합반>단과반 순 사진은 지난 1월 서울 시내 한 재수종합학원의 2026년도 학생 모집 안내문. 2025.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재수 이상 수험생) 4명 중 1명은 가구 소득이 월 8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월평균 임금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N수생의 가구 월평균 소득은 '800만 원 이상'이 2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만 원 이상~600만 원 미만 8.6%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 7.6% △4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 7.1% 순으로 집계됐다. 가구 소득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3%였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명목 기준)이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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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5:00:11 oid: 018, aid: 000614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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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김문수의원, N수생 사교육 조사 연구 공개 N수로 대학 입학한 학생 중 68.1% “희망 대학 아니다” ‘재수도 돈 있어야’ …800만원 이상 가구 비중 가장 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대학생 10명 중 7명가량은 N수(대입에 2회 이상 도전)를 했음에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건물에 학원 간판이 즐비하게 설치돼있다.(사진=뉴시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한 N수생 중 68.1%는 희망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교육부가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사교육비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충북대 연구진 등에 의뢰해 얻은 정책 연구 결과다. N수생 사교육비 현황 조사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중 N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753명의 답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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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3 14:38:18 oid: 656, aid: 0000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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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DB 지난해 대학에 진학한 N수생(재수 이상 학생) 5명 중 1명은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의 90% 이상을 보호자가 부담했다는 응답이 70%를 넘으면서 경제력이 N수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N수생 중 가장 많은 집단은 월평균 가구소득 800만 원 이상(23.4%)이었다. 그다음으론 500만-600만 원 미만(8.6%) 가구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명목)이 364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N수를 선택하는 학생 가정의 경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교육비 부담 주체를 묻는 질문에선 '보호자가 90% 이상 부담했다'는 응답이 74.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본인이 10% 미만만 부담했다는 응답은 78.5%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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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4:59:10 oid: 009, aid: 000557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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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붙어있는 학원 전단지 광고 [연합뉴스]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 4명 중 1명은 가구 소득이 월 8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N수생 중 가장 많은 가구는 월평균 소득 800만 원 이상(23.4%)이었다. 이어 500만~600만 원 미만 가구가 8.6%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N수 끝에 대학에 입학한 17개 일반대학 신입생 17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명목임금이 364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N수를 선택한 학생들의 가구 소득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교육비 부담 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보호자가 90% 이상 부담했다’는 응답이 74.6%에 달했다. 반면 ‘본인이 10% 미만만 부담했다’는 응답이 7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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