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철판오징어 ‘바가지 논란’ 진실은… 상인회 “사실과 다르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3 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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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3:32:19 oid: 366, aid: 000111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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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오징어를 둘러싸고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시장 상인회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난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23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판매대 앞 초벌구이된 오징어를 손님이 선택하면 눈앞에서 소분해 요리 후 그대로 포장 용기에 담고 있다”며 “없어진 부위가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실제 판매되는 철판오징어(위)와 커뮤니티에 게시된 철판오징어 사진(아래)./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회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면서 “최근 온라인에 게시된 철판 오징어 사진을 보면 가장 중요한 몸통 부분 등이 빠져 있는 상태”라며 “해당 가게 등에는 작업대를 향해 상시 폐쇄회로(CC)TV가 작동하고 있고, 관련 자료는 저장·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징어 조리 과정에서 일부 부위를 빠뜨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상인회는 “사진 속 오징어구이는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양과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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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3 15:12:27 oid: 417, aid: 000110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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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시장 내 점포에서 '바가지' 피해를 봤다는 온라인 게시글과 관련해 상인회 측에서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은 상인회가 제공한 정상적인 철판 오징어와(왼쪽)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철판 오징어 모습. /사진=뉴스1(상인회 제공), 온라인커뮤니티 제주 올레시장 점포 내에서 철판 오징어를 구매한 뒤 바가지 피해를 봤다는 논란이 일자 상인과 시장 상인회가 반박에 나섰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귀포 올레시장 상인회는 입장문을 통해 "실제와 다른 사실 유포 등 결과적으로 상인에게 위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저희 시장 상인회는 법적 검토 등 적극 대응코자 한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문제가 제기된 오징어 버터구이 가게에서는 오징어 대 1만8000원, 중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판매대 앞 초벌구이 된 오징어를 손님이 선택하면 눈앞에서 소분해 요리 후 그대로 포장 용기에 담아 드리고 있다. 오징어 판매 시 전체 부위 중 없어진 부분이 있을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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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5:08:05 oid: 025, aid: 000347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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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철판오징어 사진(위)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가 제공한 철판오징어 사진. 사진 보배드림·상인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 오징어를 구매했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내용의 글에 대해 상인회가 "실제 판매된 오징어와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판매대 앞 초벌구이 된 오징어를 손님이 선택하면 눈앞에서 소분해 요리 후 그대로 포장 용기에 담고 있다"며 "없어진 부위가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온라인에 게시된 철판 오징어 사진을 보면 가장 중요한 몸통 부분 등이 빠져 있는 상태"라며 "해당 가게 등에는 작업대를 향해 상시 폐쇄회로(CC)TV가 작동하고 있고, 관련 자료는 저장·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인회는 "상품을 사고파는 과정에 다소 의견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나 실제와 다른 사실을 유포해 상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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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5:00:57 oid: 008, aid: 000526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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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1만5000원짜리 정량. /사진=뉴스1 한 누리꾼이 제주 올레시장에서 1만5000원 주고 산 철판오징어가 부실하다며 올린 사진. /사진=뉴스1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점주와 상인회가 "억울하다"며 허위 글을 작성한 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올레시장 상인회는 "해당 가게는 자업대를 향해 상시 CCTV가 작동하고 있다"며 "조리 과정에서 일부 부위를 빠트리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의 해명 자료를 냈다. 이어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며 "실제와 다른 사실 유포 등 상인에게 위해가 발생하는 부분에는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1만5000원짜리 철판오징어 중(中)자를 주문했는데 숙소에 와보니 반만 준 것 같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포장 용기에 담긴 철판오징어는 짧게 잘린 다리 여러 조각이 전부였다. 몸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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