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성공…경기북부 방위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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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쾌거 경기북부 방위산업 선도 발판 마련 산·학·연·군 협력, 국방 R&D 연계 등 역할 수행 내년 3월 센터 개소 목표로 후속 행정절차 추진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3일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이번 국방벤처센터 설립은 경기도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유치 신청을 했다. 이후 11월 22일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23일 포천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민선 8기의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2023년 드론작전사령부와의 합동 드론전력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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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대진대학교 내)를 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도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지원기관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군이 사용하는 각종 부품을 납품하는 벤처기업의 창업, 관련 기술개발 및 국산화, 수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전국에 11개 국방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국방벤처센터가 방산기업 육성,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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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기업 육성, 국방 R&D 연계 등 역할 수행 내년 3월 센터 개소 목표…후속 행정절차 추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도 북부청사에서 방위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대진대학교 내)를 선정했다. 앞서 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지원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부품 납품부터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지원을 목표로 한다. 도는 방산기업 육성,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기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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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오명근 기자] 경기 포천시는 23일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제공 이번 국방벤처센터 설립은 경기도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유치 신청을 했다. 이후 지난 22일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23일 4개 시를 대상으로 심의를 한 결과 포천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민선 8기의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2023년 드론작전사령부와의 합동 드론전력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12회 개최하며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꾸준히 형성해 왔다. 또한 드론쇼코리아 등 국내 주요 방산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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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소 목표로 후속 절차 진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K-방산’의 심장으로 포천시를 지목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23일 최종 선정된 것을 두고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한 경기북부와 포천이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도는 내년 3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목표로 협약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하며 정부 예산 3억원, 도 예산과 시·군 예산 각 3억5000만원 등 모두 10억원의 운영비가 투입된다. 앞서 도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를 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발표했다. 도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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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첨단 국방 거점도시 부상 R&D·인재양성·기업지원 삼박자 구축 포천시청 경기 포천시가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포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다. 9월 공모를 시작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4개 시가 경합했다. 경기도는 10월 22일 발표 평가를 거쳐 포천시를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 포천시는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했다. 드론작전사령부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육군 교육사령부·방공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군·산·학·연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12회 열며 방산 클러스터 기반을 다졌다.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현장에서는 '시험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이에 포천시는 인증·실증·R&D·인재양성을 아우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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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에서 선정되며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벤처센터 설립은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이날 포천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민선 8기의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같은 해 드론작전사령부와의 합동 드론전력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며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꾸준히 형성했다. 드론쇼코리아 등 국내 주요 방산전시회에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다양한 기업과 면담 결과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 인프라 부족이 공통된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에 포천시는 인증·실증·연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