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수소배관 폭발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3 15:04:3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겨레 2025-10-23 14:24:07 oid: 028, aid: 0002772440
기사 본문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에스케이(SK)에너지 수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최근 에스케이(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40대 노동자가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23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 등의 말을 들어보면,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협력업체 소속 ㄱ(43)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ㄱ씨는 지난 17일 에스케이에너지 울산공장 고도화설비(FCC) 2공장의 수소 제조 공정에서 작업하다 변을 당했다. 정기 보수공사 과정에서 수소 배관이 폭발하면서 불이 나 ㄱ씨를 포함해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5명과 원청 노동자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튿날 협력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숨졌고, 닷새 만에 ㄱ씨가 사망했다.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22일 현장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조처 여부 등을 들...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23 13:58:00 oid: 032, aid: 0003403937
기사 본문

울산 SK 에너지공장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수소 배관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3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다쳐 치료를 받던 40대 협력업체 노동자가 이날 오전 숨졌다. 이로써 폭발 사고 사망자는 지난 18일 숨진 50대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현재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3명과 원청 직원 1명 등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10시40분쯤 정기 보수공사 도중 일어났다. 수소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당시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8개 기관은 지난 22일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공장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3 14:30:13 oid: 011, aid: 0004546891
기사 본문

치료 받던 40대 협력업체 직원 23일 사망 18일 50대 협력업체 직원 사망···총 2명 SK에너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 지난 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가 안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서울경제] 최근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수소 배관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3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고로 다쳐 치료를 받던 40대 협력업체 직원이 이날 오전 숨졌다. 앞서 18일에는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치료 중에 사망했다. 현재 협력업체 직원 3명과 원청 직원 1명 등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SK에너지는 “임직원 모두는 이번 사고로 인해 크나큰 상실과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근로자와 유족,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를 드리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죄송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SK에너지는 관계기관의 조사에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3 14:17:11 oid: 422, aid: 0000793974
기사 본문

SK에너지 화재 현장 냉각하는 소방관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 배관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40대 협력사 직원이 오늘(23) 오전 숨졌습니다. 이로써 총 사망자는 2명이 됐고 협력사 직원 3명과 원청 직원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등 8개 기관은 어제(22일) 합동 감식을 진행해 사고 원인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다시 사과문을 내고 "의료·보상·생활 전반에 대해 유가족께 필요한 조치를 회사가 책임지고 세심하게 챙기며, 피해자 가족분들에 대한 도움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SK에너지 #수소배관 #폭발사고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