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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서울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반경 500m를 집중방제구역으로 정해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2주간 집중방제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까지 지하철·환기구·화단·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 1천 5백여 건을 접수했으며, 2천 5백여 건의 현장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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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쥐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쥐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역과 광화문, 홍대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쥐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한강공원 등지에서 간헐적으로 목격되던 쥐가 이제는 도심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앞에 나타난 쥐. 연합뉴스 이에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55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181건)의 약 71%에 달한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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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천555건 신고…출몰지점 IoT 센서 장비 설치 쥐 들어가면 셔터 닫히고 경보 전송·포획된 개체 수거 설치류 대처 요령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천55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천181건)의 약 71%에 달한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천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개체를 수거한다. 시는 스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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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시장 등 쥐 목격 신고 급증 IoT 기반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착수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최근 잇따른 쥐 목격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센서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설치류 대처요령 포스터(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23일 쥐 방제 작업을 해왔음에도 최근 지하철 환기구와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쥐 목격신고는 1555건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같은 기간까지 현장 방제작업을 2551회 실시했다. 스마트방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개체를 수거할 수 있다. 시는 이 방제 시스템의 운영 결과를 GIS 기반으로 시각화해서 쥐 포획률과 신고감소율을 실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