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수사 외압' 이종섭 구속심사 2시간20분 만에 종료(종합)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0-23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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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3:55:06 oid: 003, aid: 001355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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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사건 이첩 보류 등 외압 행사 이종섭 혐의 부인…"법정서 상세히 설명할 것" 심사 후 서울구치소 대기…이르면 늦은 밤 결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심사가 2시간20분 만에 종료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12시30분께 종료됐다. 이 전 장관은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첩 보류가 적법한 권한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법정에서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답했다. 앞서 이 전 장관은 법원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선 혐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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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22:27:09 oid: 449, aid: 00003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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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법사위는 내일(23일) 오전 10시 국정감사에 앞서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 전 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법사위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17일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한 게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채 상병 순직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해 왔고 지난 17일 국감에서도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특검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3일 뒤인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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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2:34:09 oid: 015, aid: 00052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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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초동조사 이첩 보류·회수에 부당 개입 혐의 이종섭 "혐의 전면 부인"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23일 법원 심사가 2시간 20분 만에 종료됐다. 이 전 장관은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됐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 장관은 서울구치소에서 머물며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약 2시간 20분이 지난 낮 12시 30분께 종료됐다. 심문을 마치고 나온 이 전 장관은 "이첩 보류가 적법한 권한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법정에서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답했다. 앞서 출석길에선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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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3:08:34 oid: 052, aid: 000226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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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3일) 밤에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2시간이 조금 넘게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이 전 장관은 '법정에서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힌 뒤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7월 수해 현장에서 수색 중에 순직한 채 상병 사건 수사에 개입하고 임성근 전 사단장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과 함께 수사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등 모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꺼번에 청구했습니다. 또 무리한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도 오늘 구속 전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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