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는 돼야"…'키 크는 주사' 효과 있나 물었더니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3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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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01:20 oid: 018, aid: 000614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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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내분비학회 설문조사 발표 보조제 효과 “보통·없다” 75.7% 희망하는 키 '남 180㎝·여 166㎝' “영양제 무분별한 남용 말아야”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학부모 10명 중 3명은 키를 키우기 위해 자녀에게 키 성장 보조제 등 각종 영양제를 주고 있지만, 실제 효과를 체감하는 경우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성장호르몬·보조제보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이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 발표기자간담회에서 이해상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홍보이사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안치영 기자)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자녀 키 성장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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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3:53:12 oid: 015, aid: 000520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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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설문조사 결과 모 10명 중 3명 자녀에 보조제 먹인다 기사와 사진은 관계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 성정 보조제, 영양제를 먹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원하는 자녀의 키는 남자 180㎝, 여자 167㎝였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함께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6월23일~7월28일이었으며 조사 대상은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 2012명이었다. 조사 결과, 자녀 성장을 위해 부모들이 시도한 행위로는 운동(58.7%), 특정 식품 섭취(37%), 칼슘 섭취(33.9%), 비타민D 섭취(32.4%), 키 성장 보조제 섭취(28%) 순으로 높았다. 성장 호르몬을 주사했다는 응답은 4.6% 수준이었다. 현재나 과거에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겪었다는 학부모는 성장 보조제를 썼다는 응답률이 47%로 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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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2:20:06 oid: 011, aid: 000454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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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23일 기자회견서 학부모 2012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발표 10년새 스마트폰 사용 시간 2배 이상 증가 수면·운동·식습관 지표, 10년 전보다 악화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에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서울경제] 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 각종 영양제와 성장 보조제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다 사용과 수면·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는 10년 전보다 악화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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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3:11:44 oid: 421, aid: 000855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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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보다 전자기기 사용, 수면, 식습관 모두 악화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조기 개입과 관리 중요성 보여주는 결과"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간담회. 2025.10.23/뉴스1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키를 너무 미용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 문제입니다" 학부모 10명 가운데 3명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 키 건강보조식품 및 칼슘, 비타민D 등 영양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효과를 체감한 이들은 드물었다. 성장을 미용적 관점에서 접근해 보조제 등 사용이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학회가 실시한 대국민 설문 결과를 비교하고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분석했다. 조사는 지난 6월 23일~7월 28일까지 전국 만 5세~18세 자녀를 둔 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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