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서 '한강버스' 질타…야당도 "실망스럽다" 지적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3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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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3 13:33:04 oid: 055, aid: 000130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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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오늘(23일) 오전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한강버스'에 대해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정식 운항 열흘 만에 고장 등 문제가 잇따르면서 무승객 시범 운항으로 급히 전환한 한강버스를 두고 "대중교통이 아니라 유람선"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한강버스의 최대 속도가 기존 계획보다 현저히 느리고 안전 점검에서도 지적사항이 많았다면서 "정치적 의도 때문에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다가 배 안전성이 떨어졌다는 게 합리적인 지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정치적 스케줄이라는 것은 다 오해"라며 "선박 건조 등 현실적 이유로 지연됐던 것이고, 사업을 백지화했다면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증가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 시장에게 "한강버스 약속을 못 지킨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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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2:55:07 oid: 018, aid: 000614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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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 "지하철·버스 속도 앞설 수 없어…교통 사각지대 메울 역할" "토허제 풀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지정 전 협의 없어 유감" 오후 출석할 명태균에 대해서는 "거짓에 능한 사람" [이데일리 함지현 이영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는 속도가 빠르지 않더라도 대중교통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이뤄진 게 유감이라면서 시민들이 ‘패닉’에 빠진듯 하다고 직격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강버스, 대중교통·유람선 절반씩 될 것 기대 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곡에서 잠실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한강버스의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에 “교통이라는 게 꼭 빨라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비해서 속도 경쟁에서 앞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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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2:56:46 oid: 421, aid: 000855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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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 "교통 사각지대 메우는 대중교통 수단" 행안위 국정감사…"마을버스 환승탈퇴는 법 위반"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구진욱 손승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식운항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시범운항 중인 한강버스를 11월 초 정식 운항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제기한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부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한강버스 안전성 논란과 개선 방향을 묻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시민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현재 무탑승 시범운항을 거쳐 11월 초쯤에는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간을 거쳐 더욱 탄탄해지는 모습으로 재운항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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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3:38:30 oid: 025, aid: 000347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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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에 참석자를 태운 한강버스가 한강철교 아래를 지나고 있다. [뉴스1] 승객을 태우지 않고 운항 중인 한강버스의 새로운 운항 시점이 공개됐다. 일단 11월 중 재운항에 돌입하고, 2026년부턴 운항시간을 확대해 아침에도 운항할 예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현재 무탑승시범 운항을 거쳐 11월 초쯤에는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둘러 진행하다보니 미흡”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뒤 모니터에 '한강버스' 관련 자료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한강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무승객시범 운항에 돌입한 상황이다. 마곡·잠실 양방향으로 각각 7회씩 하루 총 14회 반복 운항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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