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체감기온 영하로 ‘뚝’... 10월에 꽁꽁 겨울 날씨 온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3 1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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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12:05:07 oid: 023, aid: 000393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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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오전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며 다음주 초 한파(寒波)가 예고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부터 중국 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재차 확장하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 여파로 내주 27~28일 거센 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29일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떨어져 피부로 느끼는 추위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추운 날은 찬 공기가 들어온 가운데 해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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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2:54:10 oid: 015, aid: 0005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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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찬 고기압 다시 확장하며 전국적 추위 예상 사진=연합뉴스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며 다음 주 초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유입되겠다. 이 여파로 오는 27~28일 거센 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29일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치겠다. 다음 주 초반 중 가장 추운 시점은 화요일(28일) 아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찬 공기가 다 유입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8일 강원 춘천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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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2:48:32 oid: 215, aid: 000122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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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 '한파주의보' 가능성 다음 주 초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유입되겠다. 이에 따라 27일(월)과 28일(화)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급강하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4월까지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치겠다. 다음 주 초반 중 가장 추운 시점은 찬 공기가 다 유입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는 28일 아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원 춘천 최저기온은 0도, 서울과 경기 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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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2:17:06 oid: 366, aid: 000111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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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다음 주 초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28일엔 서울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온도는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 기상청은 23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에는 북쪽 한기가 깊게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음 주 초반 특히 월·화요일에 강한 추위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 20~22일에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최근 평년 수준을 회복한 바 있다. 지난 2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4.8도를 기록했다. 이번 주말까지는 북쪽의 찬 공기가 깊게 내려오지 못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다음 주 초를 기점으로 급격히 추워지는 것이다. 서울 최저기온은 오는 27일 5도, 28일 2도 정도로 예상된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도 10도 안팎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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