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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오는 29일까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권역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 기본, 노인돌봄 종합, 단기가사, 지역사회 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 유사 서비스를 통합한 맞춤형 돌봄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지원, 안전확인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양양읍권역(양양읍 서면 강현면), 현남면권역(현북면 현남면 손양면)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내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돌봄인력 채용·교육·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및 서비스 제공, 보조금 예산 관리 등 행정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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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청회] 5천여 서울시민의 힘으로 연 서울시 공공돌봄 시민공청회... 서울시가 답해야 ▲ 서사원 해산 이후, 서울시 공공돌봄 시민공청회 개최 D-3 기자회견 ⓒ 서사원공대위 오는 10월 24일(금), 서울시민 5천 명 이상의 서명으로 쟁취한 '서울시 공공돌봄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설립 및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서사원 공대위)는 2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위법 행정으로 서사원을 해산한 이후 돌봄 공공성은 무너지고 시민의 일상은 불안해졌다"며 "이번 공청회는 서울시가 시민 앞에 책임을 증명해야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돌봄은 비용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 김혜정 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본부장은 "돌봄은 행정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이자 국가의 책임"이라며 서울시의 무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는 위법한 행정으로 서사원을 해산한 뒤 400여 명의 돌봄노동자를 거리로 내몰았다"라며 "서울시에 공공돌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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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주제로 마을돌봄 정책 토론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 마을돌봄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마을돌돔 대담회가 22일 성황릴에 열렸다. 사진=충북경제문화포럼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경제문화포럼이 후원하는 2025 마을돌봄 대담회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 마을돌봄을 말하다!'를 주제로 22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담회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임직원, 충북경제문화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양선 충북아동복지정책연구소 소장의 토론 진행으로 시작된 대담회는 윤종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북지부장, 박정규 충북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이창희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 단장, 성화지역아동센터 성기전 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대담회에서는 지역 중심 돌봄 정책과 관련된 지방의 역할 및 방향성, 충북 지역의 아동 돌봄 수요에 특화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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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3일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누리는" 돌봄과 요양, 의료 통합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주거·건강관리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도 만들 예정이다. 단장을 맡은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의료와 돌봄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통합돌봄 정책의 선도 도시로 가겠다"고 했다. 내년(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것이기도 하다. 부산은 이를 위해 구, 군까지 이어진 전체 행정체계에 돌봄·의료·요양·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부산시 안에도 사회복지국을 중심으로 총 6개 반, 21개 팀을 꾸린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시(市)-구·군-장기요양재택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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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방문접수 … 안전, 삶의 질 향상 최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오는 29일까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권역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 기본, 노인돌봄 종합, 단기가사, 지역사회 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 유사 서비스를 통합한 맞춤형 돌봄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지원, 안전확인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양군은 오는 29일까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권역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양양군 이번 모집은 양양읍권역(양양읍, 서면, 강현면), 현남면권역(현북면, 현남면, 손양면)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접수기간 내에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돌봄인력 채용·교육·관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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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사례 수기' 수상작 연속기고 ④] 노동자 부문 우수상 <코로나 일상, 우리의 이야기 : 코로나19-긴급돌봄지원을 다녀와서> 오는 10월 24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이후 서울시 공공돌봄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서울시가 서사원을 해산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서사원은 민간기관이 기피하는 돌봄대상자 등을 주로 맡아 온 서울시의 공공 돌봄 기관이었다. 이에 서울 시민 6000여 명이 서사원을 일방 폐지한 서울시의 책임을 묻고 공공 돌봄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서명을 모아 공청회를 요구했다. 행사를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가 네 편의 글을 보내왔다. 지난해 말 열린 '서사원 공공돌봄 사례 수기'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공공 돌봄 이용자와 노동자의 수기를 통해, 돌봄 서비스 공공성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코로나19 재난 시대에 장애인들은 코로나 확진보다 더 무서운 말이 ‘자가격리’라고 한다.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애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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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22일 지역본부 9층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돌봄안전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돌봄안전협의체’는 요양시설의 안전한 돌봄환경조성을 위해 공단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2023년 구성한 예방 시스템으로, 지난 3년간 노인학대 예방, 소방안전교육, 감염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16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안전대책 필요성,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어르신 돌봄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관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해 참여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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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 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교원, 돌봄전담사,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 등 돌봄에 관심 있는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돌봄 정책 관련 연구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청 돌봄사업 실무자 등이 돌봄사업의 현황과 고민, 과제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초등돌봄을 위해 힘쓰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