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목격 신고 급증에‥서울시 '스마트 방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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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 대처 요령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서울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까지 지하철·환기구·화단·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 1천 5백여 건을 접수했으며, 자치구와 협력해 2천 5백여 건의 현장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나아가 서울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 IoT 센서가 장착된 설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스마트 방제'에 들어갑니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개체를 수거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쥐잡이 장비 설치, 방제약품 구입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5억 8천만 원을 배정해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합니다. 쥐를 매개로 한 감염병 감시 체계도 강화해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발생지 반경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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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서울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반경 500m를 집중방제구역으로 정해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2주간 집중방제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까지 지하철·환기구·화단·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 1천 5백여 건을 접수했으며, 2천 5백여 건의 현장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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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쥐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쥐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역과 광화문, 홍대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쥐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한강공원 등지에서 간헐적으로 목격되던 쥐가 이제는 도심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앞에 나타난 쥐. 연합뉴스 이에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55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181건)의 약 71%에 달한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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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올해 7월까지만 1,500건을 넘김에 따라 서울시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중점 관리 지역에 사물인터넷 센서가 장작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쥐를 포획할 수 있는 감시 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특히 쥐 포획률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장비 설치 지역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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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천555건 신고…출몰지점 IoT 센서 장비 설치 쥐 들어가면 셔터 닫히고 경보 전송·포획된 개체 수거 설치류 대처 요령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천55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천181건)의 약 71%에 달한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천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개체를 수거한다. 시는 스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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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시장 등 쥐 목격 신고 급증 IoT 기반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착수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최근 잇따른 쥐 목격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센서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설치류 대처요령 포스터(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23일 쥐 방제 작업을 해왔음에도 최근 지하철 환기구와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쥐 목격신고는 1555건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같은 기간까지 현장 방제작업을 2551회 실시했다. 스마트방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개체를 수거할 수 있다. 시는 이 방제 시스템의 운영 결과를 GIS 기반으로 시각화해서 쥐 포획률과 신고감소율을 실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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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심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천555건이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천181건)의 약 71%에 달합니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천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개체를 수거합니다. 시는 스마트 방제 시스템 운영 결과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시각화해 쥐 포획률, 신고 감소율 등을 실시간 분석·관리할 예정입니다. 운영 성과에 따라 설치 구역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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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이미지 사진. Pixabay 제공 서울시가 도심에 빈번하게 출몰하기 시작한 쥐를 잡기 위해 IoT센서가 달린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환기구나 주택가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7월말 기준 올해 1555건이나 접수됐다. 시는 그동안 쥐덫 설치, 약제살포 등 상시적으로 쥐 방제작업을 해왔지만 목격신고는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보다 효과적인 쥐잡이를 위해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스마트 방제’에 들어간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쥐 채체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길거리에 뿌려놓는 쥐약·쥐덫과 달리 약제가 상자 형태의 장비 안에 들어있어 반려동물이 먹을 우려가 거의 없다. 또 쥐약을 먹고 죽은 쥐 사체 등이 노출될 우려도 적다. 시는 이번 ‘스마트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