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그림 청탁' 김상민 재판 시작..."신속 진행"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3 1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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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1:36:32 oid: 052, aid: 00022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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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에게 이우환 화백 그림을 건네며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3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전 검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김 전 검사 측은 사건기록 열람·등사를 전혀 하지 못한 상태라면서,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6개월 이내에 1심 선고를 마쳐야 한다는 특검법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재판을 열겠다며 신속한 심리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다음 달 6일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김 전 검사 측의 입장을 확인한 뒤 쟁점 정리와 증거조사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해 공천 등에 청탁할 목적으로 1억4천만 원 상당 이우환 그림을 구매해 김건희 씨에게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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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58:16 oid: 018, aid: 0006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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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부, 특검법 따라 재판 신속 진행 예정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에 1억4000만원 상당 그림을 건네며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첫 재판이 공전했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공천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는 23일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이날 재판에 불출석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 전 피고인과 검찰 간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절차로 피고인은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김 전 부장검사 측 변호인단은 검찰에서 아직 열람등사 기일을 지정해주지 않아 사건기록을 보지 못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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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0:36:00 oid: 003, aid: 001355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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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6일 공판준비기일 한 번 더 속행 "6개월 내 1심 종료해야…양측 협조 부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고가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네 공천 및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재판이 오늘 시작됐다. 재판부는 신속하게 심리를 진행해 6개월 내 1심을 종료할 수 있도록 양측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은 김 전 부장검사. (공동취재) 2025.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고가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네 공천 및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재판이 오늘 시작됐다. 재판부는 신속하게 심리를 진행해 6개월 내 1심을 종료할 수 있도록 양측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23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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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1:34:07 oid: 119, aid: 00030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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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매주 목요일 재판"…신속 심리 강조 억대 그림 건네 선거 공천 등 청탁한 혐의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그림을 건네고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어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 측에 국회의원 선거 공천 청탁과 함께 고가의 그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김 전 검사의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원활한 재판을 위해 증거조사 계획을 미리 잡는 절차다. 피고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어 이날 김 전 검사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특검법상 6개월 내 1심 심리를 종료하게 돼 있다"며 매주 목요일마다 재판을 열어 빠르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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