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겨울 날씨’ 온다…서울 체감온도 영하권 가능성도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3 12: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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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2:16:11 oid: 018, aid: 000614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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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북쪽 한기 남하해 기온 급강하 주말 강원 영동 최대 100㎜ 비 예보 다음주 초 서울지역 최저기온 2~5도 주 후반 기온 평년 수준 회복할 듯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다음 주 기온이 급하강하며 초겨울 같은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다.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3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오는 27일과 28일에 한반도 북쪽에 자리 잡은 한기가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5일에는 강원 영동 지역에서 강한 비에 유의해야겠다. 24일 오전부터 강화하는 동풍은 동해안 지역에 비를 뿌리겠다. 강수는 20도 내외로 높은 동해상 해수면 온도 영향을 받아 대류성 형태로 발달하겠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에는 누적 강수량 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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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2:17:06 oid: 366, aid: 000111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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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다음 주 초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28일엔 서울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온도는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 기상청은 23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에는 북쪽 한기가 깊게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음 주 초반 특히 월·화요일에 강한 추위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 20~22일에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최근 평년 수준을 회복한 바 있다. 지난 2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4.8도를 기록했다. 이번 주말까지는 북쪽의 찬 공기가 깊게 내려오지 못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다음 주 초를 기점으로 급격히 추워지는 것이다. 서울 최저기온은 오는 27일 5도, 28일 2도 정도로 예상된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도 10도 안팎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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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12:05:07 oid: 023, aid: 000393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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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오전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며 다음주 초 한파(寒波)가 예고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부터 중국 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재차 확장하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 여파로 내주 27~28일 거센 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29일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떨어져 피부로 느끼는 추위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추운 날은 찬 공기가 들어온 가운데 해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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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3 12:00:10 oid: 422, aid: 000079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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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 [연합뉴스 제공] 이번 주 때 이른 초겨울 날씨가 나타난 가운데 다음 주에는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주말까지는 예년의 10월 하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6일(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6일부터 한반도 북쪽에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반도 쪽으로 강한 냉기가 밀려오는 것입니다. 26~28일 기압계 시나리오 [기상청 제공] 서울의 아침 기온은 27일(월)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28일(화)에는 2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들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대륙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건너면서 대기와 바다의 온도 차이로(해기차) 구름이 발달해 다음 주 초반 서해안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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