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근무 중 술 마셔서 신고했더니…" 구설에 경찰 측 해명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3 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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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0:46:11 oid: 119, aid: 000301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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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강원도 속초의 한 식당에서 제복 차림의 경찰관들이 술자리에 동석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근무 중 음주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SNS 22일 제보자 A씨는 '근무복에 총을 무장한 경찰관 2명이 들어와 회식에 참여하는 것을 봤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술잔에 술을 따르는 것을 봤다. 잘못 봤나 싶어 계속 보니 두세 번 술을 따르고 먹는 것을 직접 목격해 사진을 급하게 찍었다"면서 "고민하다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후 식당에 있던 경찰관이 저에게 전화해서 오해라며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며 "(그런데) 112에 신고 접수가 됐으면 다른 경찰관이 출동해서 조치해야 하는데, 식당에서 술을 먹던 경찰관이 직접 신고자에게 전화해서 설명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고 알렸다. A씨는 "다시 112에 신고해 전후 사정을 따지니 자꾸 변명만 하고, 조치가 조금 미흡했다며 자기 식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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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2:21:06 oid: 469, aid: 00008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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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두세 번 술 따르고 먹더라" 목격담 확산 속초署 "음주 측정 감지 안 돼… 파출소장만 음주" "강원 양양군의 한 식당에서 경찰관이 제복을 입은 상태로 음주를 하고 있다"며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 스레드 캡처 강원 양양군 식당에서 경찰관들이 제복을 입은 상태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는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을 부르고 있다. '근무 중 음주'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지난 22일 다수의 SNS에는 '양양군 양리단길에 있는 한 식당에서 경찰관들이 회식에 참여해 술을 마시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당시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함께 등록됐다. 글쓴이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술잔에 술을 따르는 걸 봤다. 잘못 봤나 싶어 계속 보니 두세 번 술을 따르고 먹는 것을 직접 목격해 사진을 급하게 찍었다. 고민하다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제복 경찰관, 1시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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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1:18:07 oid: 079, aid: 000407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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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찬 채 술자리 참석" 목격담에 논란 "경찰관이 신고자에게 전화한 것도 문제" SNS 댓글 확산 경찰 측 "파출소장만 마셨다…추가 조사 검토" SNS 스레드 게시글 캡처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SNS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경찰서 측은 "근무 중 음주는 없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22일 SNS에는 "총기를 휴대한 경찰관 2명이 양양 양리단길 인근 식당에서 회식하며 술을 마시는 모습을 봤다"는 글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작성자는 "근무복 차림에 무장한 경찰이 들어와 두세 번 술을 따르는 걸 직접 봤다"며 "급히 사진을 찍고 112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신고자는 이후 해당 경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관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오해라고 설명했지만 조치가 미흡했고 자기 식구를 감싸는 느낌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관들이 무장한 채 순찰차를 식당 앞에 주차하고 한 시간 넘게 회식했다"고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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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09:57:11 oid: 023, aid: 000393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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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경찰이 근무 중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며 공유한 사진. /스레드 경찰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제복 입은 경찰관들이 술자리에 동석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확산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사진상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사실 여부 조사 등 1차 조사에선 규정에 어긋난 행위는 없었다”며 근무자들이 음주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논란은 21일 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작성자 A씨는 “대한민국 X판이다. 약 40분 전 양양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가, 근무복에 총을 무장한 경찰관 2명이 들어와서 8명 정도 규모 회식에 참여하는 것을 봤다”고 했다. A씨가 첨부한 사진 한 장을 보면, 제복 입은 경찰관이 유리잔에 든 액체를 마신다. 테이블 위에는 소주와 맥주가 각각 한 병씩 놓여 있다. A씨는 “분명 술잔에 술을 따르는 것을 봤다”며 “잘못 봤나 싶어 계속 보니 두세 번 술을 따르고 먹는 것을 직접 목격해 사진을 급히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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