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캐나다 유학 따라가라더니… 아내 몰래 이혼한 남편 '소름'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3 1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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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2 13:54:05 oid: 417, aid: 000110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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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기 모르게 이혼 소송을 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여성이 조언을 구했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혼을 하게 된 여성이 조언을 구했다.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남편과 결혼한 지 15년 정도 됐다. 그런데 3년 전, 남편이 아이들을 유학보내자고 제안했다. 그 당시 남편 사업이 잘되고 있었기 때문에 A씨도 흔쾌히 동의했다. A씨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면서 남편과는 따로 살게 됐다. 남편은 일이 바빠서 그동안 캐나다에 몇 번 다녀간 게 전부였다. 얼마 전, A씨는 한국에 경조사가 있어서 잠시 귀국했다가 오랜만에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이 믿기 힘든 얘기를 꺼냈다. 지난해 이들이 이혼을 했다는 것이다. A씨가 구청에 확인한 결과, 가족관계등록부에는 '이혼'으로 기재돼 있었다. 법원에서 판결문을 열람해보고 나서야 A씨는 모든 전말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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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49:07 oid: 018, aid: 00061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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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청구심판은 언제든지 청구 가능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키 콤플렉스가 있는 160㎝ 남편이 자신뿐만 아니라 어린 딸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게티 이미지)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키가 160㎝로 성인 남성치고는 작은 편이다. A씨는 남편에 대해 “저보다 겨우 2㎝ 정도 크다”라면서도 “하지만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다부지고, 말도 잘해서 누구도 그를 무시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문제는 작은 키 콤플렉스를 힘으로 해결하려는 습관이라고 한다. A 씨는 “남편에게 처음 맞은 건 신혼 초였다. 의견이 맞지 않자 저한테 손을 댔다”라며 “곧바로 사과했지만 그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폭력은 잦아졌고 저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참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A씨 폭력은 어린 딸에게 까지 향했다. 이를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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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2:14:10 oid: 016, aid: 000254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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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키 콤플렉스를 가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아이만 데리고 도망치듯 이혼한 여성이 경제적 어려움에 양육비 청구를 고민하고 있지만, 과거 폭력의 기억 때문에 전 남편이 아이 면접교섭을 요구할까 두렵다.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여성 A씨의 이같은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이 키 160㎝로 작은 편이었는데,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다부지고 말도 잘해서 누구도 그를 무시하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작은 키가 콤플렉스 인지 화를 참지 못하고 문제를 힘으로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혼 때부터 남편의 폭력은 반복됐다. 사소한 의견 충돌에도 손찌검이 이어졌고, 폭력은 어린 딸에게로까지 이어졌다. A씨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에 참아오다 결국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남편이 이혼을 거부할까 두려워 재산분할이나 양육비 협의도 하지 못한 채 집을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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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07:23:55 oid: 052, aid: 00022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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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 진행 : 조인섭 변호사 □ 출연자 : 임수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인섭 : 당신을 위한 law하우스, <조담소> 임수미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 임수미 :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임수미 변호사입니다. ◇ 조인섭 : 오늘의 고민 사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 사연자 : 제 남편은 키가 160cm로 성인 남성치고는 작은 편입니다. 저보다 겨우 2cm 정도 크죠. 하지만 남편은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다부지고, 말도 잘해서 누구도 그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작은 키가 콤플렉스 인지화를 참지 못하고 문제를 힘으로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저한테도 그랬습니다. 처음으로 맞은 건, 신혼 초였습니다. 의견이 맞지 않자, 저한테 손을 대더라고요. 곧바로 사과했지만, 그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폭력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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