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물' 한우, APEC 만찬 오르나...가자미·전복 '유력'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3 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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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08:50:26 oid: 215, aid: 000122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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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 만찬에 메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상 만찬 메뉴는 만찬 당일인 오는 31일에 이르러서야 공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국가 정상에 대한 의전은 보안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경주에서 나는 식자재를 활용할 가능성이 커 한우, 가자미 등이 후보로 유력하다. 외교부 관계자는 "만찬 메뉴 공개 예정일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의 지역 대표 특산물은 천년한우, 이사금 백미, 가자미 등이다. 경주는 바다와 산지가 모두 있어 다양한 농·축·수산물이 난다. 특히 천년한우가 만찬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꼽힌다. 경주는 국내 대표적인 한우 사육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 만찬에도 소고기를 사용한 너비아니가 메뉴로 오르기도 했다. 천년한우는 경주축협이 만든 지역 자체 브랜드로 소속 한우농가 2천곳에서 한우 4만두를 사육하고 있다. 소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화식 사료를 먹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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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07:02:01 oid: 001, aid: 00156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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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 경주 한우 감칠맛 풍부, 가자미·참전복 등도 후보군…전통주 4종 만찬주 거론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만찬 준비…"한국음식 아름다움 보여줄 것" 경주 보문호서 APEC 기념 멀티미디어쇼 개최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멀티미디어쇼가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호 수상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2025.10.18 mtkht@yna.co.kr (경주=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 만찬에 어떤 음식이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만찬에는 개최지인 경주 지역 식자재를 일부 활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우, 가자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APEC 행사가 'K푸드 열풍'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베일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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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08:51:27 oid: 025, aid: 00034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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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새롭게 설치된 LED 전광판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알리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김정석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만찬상에 어떤 메뉴가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만찬은 개최지인 경주의 특색을 담은 지역 식재료가 다수 활용될 가능성이 커 ‘천년한우’와 ‘가자미’가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류 열풍에 이어 ‘K푸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만찬 메뉴는 보안상 이유로 만찬 당일인 오는 3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만찬 메뉴 공개 예정일은 협의 중”이라며 “국가 정상에 대한 의전은 철저한 보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천년한우, 이사금 백미, 가자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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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3 08:23:11 oid: 057, aid: 00019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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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자미 후보군…경주 식자재 활용할 듯 메뉴는 당일(31일) 공개 예정 에드워드 리 [위즈덤하우스 제공] / 사진=연합뉴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 만찬에 어떤 음식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개최지인 경주 지역 식자재를 일부 활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우와 가자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오늘(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베일에 싸인 정상 만찬 메뉴는 만찬 당일인 31일에 이르러서야 공개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국가 정상에 대한 의전은 보안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만찬 메뉴 역시 비밀에 부치고 있습니다. 다만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 식자재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산물은 천년한우, 이사금 백미, 가자미 등입니다. 경주는 지리적 특성상 바다와 산지를 모두 끼고 있어,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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