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추락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23년만의 최대 채용도 무색, 지원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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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임용시험 원서 접수결과 23년만에 최다 선발 서울 공립교사 평균경쟁률 5.5대 1로 4년 연속 감소 공·사립, 선발인원 늘렸지만 지원 줄어 교권침해 컴퓨터 그래픽(CG). 연합뉴스 최근 교권 하락과 업무과중으로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4년 연속 하락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1000명 선발에 5500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선발인원(1000명)은 전년 대비 86명 늘어난 수준으로 2003학년도 이후 23년만에 최다 인원이다. 지난 8월 사전예고에서는 715명이었으나 고교학점제 시행 등을 이유로 교원 충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돼 증원됐다. 반면 지원 인원은 5500명으로 전년도보다 171명 줄었다. 경쟁률도 2022학년도(9.81대 1) 이후 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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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문상담교사 경쟁률 하락…특수·보건·영양·사서 증가 '경쟁률 최고' 사서교사 32.00대 1…1차 필기시험 11월 22일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내년 서울 공립 중등(중·고교) 교사 임용 경쟁률이 5.50대 1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전문상담교사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특수·보건·영양·사서교사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중·고교 교과교사 및 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공립 중·고교 교사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6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전년도보다 171명 감소한 5500명이 지원했다. 전체 경쟁률은 5.50:1로 전년(6.20:1)보다 감소했다. 교과교사는 900명 모집에 4403명이 지원해 4.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보다 선발인원은 92명 늘었으나 지원인원이 336명 줄면서 지난해(5.87대 1)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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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 8.7대 1의 평균경쟁률을,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91명 모집에 379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4.2대 1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1차 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한다. 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사립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로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시험 장소는 내달 1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날짜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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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1천명을 선발하는 2026학년도 공립 중등(중·고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5500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쟁률은 5.50대 1로 2025학년도(6.20대 1)보다 낮아졌다. 사립학교의 경우 공·사립 동시 지원제 위탁방식을 선택한 33개 학교법인(47개교)은 128명 선발에 3188명이 지원해 24.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복수 지원제 위탁방식을 선택한 학교법인(64개교)은 143명 선발에 2190명이 지원해 15.31대 1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22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사항은 다음 달 1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에서 안내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