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로 이종섭, 혐의 인정 질문에 "인정 안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3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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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14:15 oid: 018, aid: 0006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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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구속 필요성 두고 공방 이어질 듯 구속여부 이날 늦은 밤 결정 전망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기로에 섰다. 특검 측과 이 전 장관 측은 수사외압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판사는 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특검이 청구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법원에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수사 외압 혐의를 적극 부인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이 전 장관은 ‘수사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은 순직해병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이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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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3 11:05:20 oid: 047, aid: 00024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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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장관 네 번째 영장실질심사, 채해병 사망 수사외압 혐의... 오후엔 임성근 사단장도 출석 ▲ 이종섭, 영장실심사 출석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이정민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외압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혐의를 부인하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 이 전 장관 뒤로 "이종섭을 구속하라"라는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 전 장관은 23일 오전 9시 46분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원 앞에 나타났다. 검은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수사외압 혐의에 대해 질의하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빠른 걸음으로 법원에 들어섰다. - 영장 청구된 혐의 중 인정하는 부분 있습니까? "인정하지 않습니다" -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주도했다는 혐의 인정하십니까? "법정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 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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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1:16:13 oid: 014, aid: 00054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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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영장심사 진행…이종섭 “법정서 설명하겠다”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7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수사의 칼끝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상황에, 이들의 구속 여부에 따라 수사 동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영장이 청구된 혐의 중 인정하는 부분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법정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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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3 11:17:09 oid: 586, aid: 0000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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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직권남용 등 6개 혐의…이종섭 "혐의 인정 안 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도 구속심사…23일 오후 구속여부 결정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부터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47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전 장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수사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순직해병 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은 지난 20일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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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19:22:08 oid: 023, aid: 000393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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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심사서 ‘증거 인멸’ 직접 반박 “영장 심사 받는 부하들 잘 살펴달라” 호소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23일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부하 군인들에게 진술을 회유했다는 해병 특검 측의 주장은 매우 모욕적”이라며 “증거를 인멸한 적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2시간 20여 분 간 진행된 영장 심사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고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나는 39년간 군에 투신해 국가에 충성한 사람인데, 나 혼자 살겠다고 부하들에게 진술을 회유하거나 증거 인멸을 시킨 적 없다”며 “특검 측의 주장은 나를 모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주요 구속 사유인 ‘증거 인멸 우려’를 부인한 것이다. 반면 영장을 청구한 해병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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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22:27:09 oid: 449, aid: 00003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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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법사위는 내일(23일) 오전 10시 국정감사에 앞서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 전 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법사위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17일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한 게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채 상병 순직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해 왔고 지난 17일 국감에서도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특검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3일 뒤인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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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21:39:00 oid: 032, aid: 00034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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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임성근 등 영장심사 받아 윤석열 수사 속도 낼지 ‘가늠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구속 기로에 섰다. 이들의 구속 여부에 따라 이명현 특별검사의 향후 수사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시간20분 동안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법정에 들어가며 ‘영장 청구된 혐의 중 인정하는 부분이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검은 앞서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심사에선 이 전 장관의 초동조사 결과 이첩 보류 지시가 직권남용에 해당하는지 등이 쟁점이었다. 이 전 장관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혐의자를 제외하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검 측은 이 전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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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21:32:38 oid: 448, aid: 000056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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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대원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피의자 7명이 동시에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장관은 박정훈 대령에게 수사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은 숨진 해병대원에게 무리한 수색 지시를 했다는 혐의입니다.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무빈 기자,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까? [기자] 네, 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 등 피의자 7명은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전 장관 등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부터 차례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종섭 / 前 국방부 장관 (영장 청구된 혐의 인정하시는지요?)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전 장관 등 5명에게는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대통령실과 연락한 뒤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혁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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