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들어가면 셔터 닫히고 경보 전송…서울시, ‘스마트 방제 시스템’ 설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3 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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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0:12:16 oid: 366, aid: 000111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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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단지에 쥐덫이 설치돼 있다. /조선비즈DB 서울시는 최근 시내 쥐를 봤다는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한 장비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된다. 경보를 받은 담당자는 포획된 쥐를 수거한다. 그동안 서울시와 자치구는 주로 쥐약이나 쥐덫을 놓는 식으로 쥐 출몰에 대응해 왔다. 이렇게 서울시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최근 들어 쥐를 목격했다는 민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 1000여건이던 서울 시내 쥐 출몰 민원은 2022년(1336건), 2023년(1886건), 작년에는 2000건을 넘었다. 올해도 7월까지 1555건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쥐가 자주 목격됐다는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시스템 운영 결과를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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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0:51:10 oid: 009, aid: 000557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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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신고 급증…서울 도심에 AI·IoT 감시망 구축 쥐 들어가면 셔터 닫히고 경보 전송 설치류 대처 요령. <서울시> 서울시가 도심 내 쥐 출몰 민원이 급증하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되며 포획된 개체는 수거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전통시장, 화단 등에서 접수된 쥐 목격 신고는 1555건으로, 지난해 전체(2181건)의 70%를 넘었다. 시는 자치구별로 출몰 다발 지역을 지정해 IoT 센서를 장착한 장비를 설치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관제센터에 경보가 전송된다. 올해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도 완료됐다. 스마트 방제 결과는 GIS 기반으로 시각화돼 포획률·신고감소율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시는 성과에 따라 설치 지역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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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09:32:19 oid: 119, aid: 00030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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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형태 장비 안에 약제 들어 있어 반려동물 음독, 환경오염, 쥐 사체 노출 등 우려 적어 쉬리, 버들치, 떡납줄갱이 등 청정 하천 대표 지표종 발견…청계천 생태계 회복력 입증 지표 행사 계기로 시민 이해와 연대 토대로 한 경계선지능인 지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설치류 대처 요령.ⓒ서울시 제공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1. 스마트 방제로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서울시는 최근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Hot Spot)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스마트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노상에 노출되는 쥐약·쥐덫과 달리 약제가 상자 형태의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반려동물 음독 또는 환경오염 우려, 쥐 사체 노출 등 우려가 적다. 시는 이번 '스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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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09:40:17 oid: 022, aid: 000407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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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쥐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쥐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역과 광화문, 홍대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쥐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한강공원 등지에서 간헐적으로 목격되던 쥐가 이제는 도심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앞에 나타난 쥐. 연합뉴스 이에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55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181건)의 약 71%에 달한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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