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前 국방장관 구속심사 출석… “채상병 수사 외압 혐의 인정 안 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0-23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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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0:54:11 oid: 366, aid: 000111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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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과정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심사가 23일 오전부터 진행 중이다. 이 전 장관은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7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이 전 장관은 ‘수사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는가’와 같은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앞서 해병 특검은 지난 20일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사망 당시 국방 업무를 총괄하며 해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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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3 11:05:20 oid: 047, aid: 00024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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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장관 네 번째 영장실질심사, 채해병 사망 수사외압 혐의... 오후엔 임성근 사단장도 출석 ▲ 이종섭, 영장실심사 출석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이정민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외압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혐의를 부인하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 이 전 장관 뒤로 "이종섭을 구속하라"라는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 전 장관은 23일 오전 9시 46분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원 앞에 나타났다. 검은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수사외압 혐의에 대해 질의하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빠른 걸음으로 법원에 들어섰다. - 영장 청구된 혐의 중 인정하는 부분 있습니까? "인정하지 않습니다" -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주도했다는 혐의 인정하십니까? "법정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 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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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20:34:57 oid: 214, aid: 000145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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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순직 해병' 특검이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경북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수사 내용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건데 특검은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경북경찰청은 1년동안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김철문/전북경찰청장 (당시 경북경찰청장, 지난해 7월 11일)] "수중 수색을 하라든가 이런 취지가 아니고 기존 작전지침의 범위 내에서 꼼꼼하게 살펴봐라, 이런 취지로…" 이종섭 전 장관이나 임 전 사단장은 이같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자신들을 방어하는 데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순직 해병' 특검이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북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등 당시 수사를 지휘하거나 담당한 경북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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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0:47:32 oid: 003, aid: 00135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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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홍효식 이종희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 전 장관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장에 청구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수사 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는 인정하느냐'고 묻자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 20일 이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 무효, 허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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