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2% "캄보디아 사태로 동남아 국가 여행 인식 달라져"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3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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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3 10:03:15 oid: 654, aid: 000014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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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응답자 56% "외교부 초동 대응 잘못해" ▲ 지난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한 범죄단지에 외곽에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최근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잇따른 한국인 대상 범죄가 발생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의 동남아 여행 인식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4%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가 동남아 국가로의 해외여행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특히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88.3%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자국민 대상 범죄에 대한 정부 대응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현지 정부와 협력 및 공조 수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3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교 채널을 통한 강력 항의 및 재발 방지 협약 추진'이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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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0:14:13 oid: 016, aid: 000254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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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8세이상 504명 조사 4명중 1명은 군사작전 강력조치 원해 프놈펜 외곽 캄보디아 범죄단지 모습[연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리나라 청년층 10명 중 9명은 최근 캄보디아 사태가 동남아 여행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얼미터 조사분석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 후 동남아 국가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를 물은 결과,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82.4%였고,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88.3%로 나타났다. 정부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현지 정부와 협력 및 공조 수사에 집중’이란 의견이 3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교 채널을 통한 강력 항의 및 재발 방지 협약 추진’이 27.5%로 나타났다. ‘군사작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역시 25.2%로 적지 않은 비율을 보였다. 이전 정권의 영사문화가 이어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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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23 10:46:11 oid: 661, aid: 000006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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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504명 대상 조사 초동 대응 '잘했다'는 35.9% 동남아 여행 인식 변화 82.4% 캄보디아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와 관련해 정부의 초동 대응이 잘못됐다는 평가가 절반을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교부의 초동 대응에 대해 응답자의 56.0%는 '잘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잘했다'는 응답은 35.9%에 그쳤습니다. 또 응답자의 82.4%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가 동남아 국가로의 해외여행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영향을 미쳤다'는 답변이 88.3%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자국민 대상 범죄에 정부가 어떤 대응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선 '현지 정부와 협력 및 공조 수사에 집중'이란 응답이 34.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외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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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09:30:09 oid: 022, aid: 000407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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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결과, 82.4% “동남아 여행 인식 변화 생겼다”…청년층 불안감 가장 커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한 범죄단지 건물 내부에 생활흔적이 남아있다.연합뉴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 사건이 국민의 해외여행 인식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30 청년층은 “이제 동남아 여행이 예전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2.4%가 “캄보디아 범죄 사태가 동남아 여행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18~29세 청년층은 이 비율이 88.3%에 달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정부 대응 평가, “협력 수사 집중해야” 1위…“군사작전도 필요” 의견 4명 중 1명 정부가 자국민 대상 범죄에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지 정부와 협력 및 공조 수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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