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딸 친구에 치근댄 남편 '불륜 일지' 충격…"피바다 만들겠다" 왜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3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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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1:58:58 oid: 025, aid: 000347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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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캡처 다른 여성과 외도로 이혼을 당한 남성이 외도 증거 수집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아내를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소하고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사연이 알려졌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는 남편 외도로 이혼한 뒤로 고통에 시달린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보도됐다. A씨의 남편 B씨는 10년 전 시력 교정술을 받은 뒤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한다.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더니 다른 여성들과 사적인 만남을 늘려갔다. 심지어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딸의 친구에게 "힘든 일 없니, 언제든 연락해", "딸 문제로 널 만나고 싶다" 등 개인적인 연락을 이어갔다. 친구에게 절교를 당한 딸은 아빠인 B씨에게 이를 따졌으나 "걔가 한부모 가정이고 사정이 어렵다길래 내가 챙겨주려고 했다"는 변명만 듣게 됐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얼마 뒤, A씨는 우연히 남편 노트북을 쓰다가 남편이 비공개 블로그에 작성해둔 '불륜 일지'를 발견했다. 일지에는 남편의 불륜 증거가 담겨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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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0:45:34 oid: 008, aid: 000526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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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이 딸에게도 폭력을 휘둘러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정하지도 못한 채 서둘러 이혼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남편이 딸에게도 폭력을 휘둘러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정하지도 못한 채 서둘러 이혼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이혼한 여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 남편은 꾸준히 운동한 덕에 몸이 다부졌지만, 키가 160㎝로 성인 남성치고 작은 편이었다. 열등감이 있던 남편은 문제가 생기면 힘으로 해결하려고만 했다. A씨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신혼 때부터 부부 갈등이 생기면 주먹을 휘둘렀다. 남편은 곧바로 사과했지만 이후에도 폭행은 반복됐다. A씨는 어린 딸을 보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참았다. 그러나 남편은 딸에게도 폭력을 썼고, A씨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A씨는 남편에게서 빨리 벗어나려고 도망치듯 결혼 생활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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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3 09:41:12 oid: 081, aid: 000358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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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키 콤플렉스가 있는 160㎝ 남편이 자신뿐만 아니라 어린 딸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키가 160㎝로 성인 남성치고는 작은 편이다. A씨보다 겨우 2㎝ 정도 크다고 한다. 다만 남편은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다부지고, 말도 잘해서 누구도 그를 무시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콤플렉스를 참지 못하고 문제를 힘으로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었다. 문제는 A씨한테도 그랬다는 것이다. A씨가 처음으로 남편에게 맞은 건 신혼 초였다. 의견이 맞지 않자 남편은 A씨한테 손을 댔다. 남편은 곧바로 사과했지만, 이후로도 폭력은 계속됐다. A씨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폭력을 참았지만, 남편의 폭력이 어린 딸한테까지 향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A씨는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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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09:47:09 oid: 421, aid: 000855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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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작은 키 콤플렉스로 폭력을 행사했던 남편과 도망치듯 이혼한 여성이 양육비를 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사연자 A 씨는 폭력적인 남편과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 씨는 "제 남편은 키가 160㎝로 성인 남성치고 작은 편이다. 저보다 겨우 2㎝ 정도 크다"라며 "하지만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다부지고, 말도 잘해서 누구도 그를 무시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문제는 작은 키 콤플렉스를 힘으로 해결하려는 습관이라고 한다. A 씨는 "남편에게 처음 맞은 건 신혼 초였다. 의견이 맞지 않자 저한테 손을 댔다"라며 "곧바로 사과했지만 그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폭력은 잦아졌고 저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참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폭력이 어린 딸한테까지 향하는 걸 본 순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고. A 씨는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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