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 만찬, 경주한우·가자미 오를까…K푸드 세계 정상 맞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3 1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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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08:51:27 oid: 025, aid: 00034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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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새롭게 설치된 LED 전광판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알리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김정석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만찬상에 어떤 메뉴가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만찬은 개최지인 경주의 특색을 담은 지역 식재료가 다수 활용될 가능성이 커 ‘천년한우’와 ‘가자미’가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류 열풍에 이어 ‘K푸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만찬 메뉴는 보안상 이유로 만찬 당일인 오는 3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만찬 메뉴 공개 예정일은 협의 중”이라며 “국가 정상에 대한 의전은 철저한 보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천년한우, 이사금 백미, 가자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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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07:02:01 oid: 001, aid: 00156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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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 경주 한우 감칠맛 풍부, 가자미·참전복 등도 후보군…전통주 4종 만찬주 거론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만찬 준비…"한국음식 아름다움 보여줄 것" 경주 보문호서 APEC 기념 멀티미디어쇼 개최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멀티미디어쇼가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호 수상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2025.10.18 mtkht@yna.co.kr (경주=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 만찬에 어떤 음식이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만찬에는 개최지인 경주 지역 식자재를 일부 활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우, 가자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APEC 행사가 'K푸드 열풍'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베일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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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08:44:48 oid: 277, aid: 00056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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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특산물 천년한우·가자미 등 후보 거론 백악관 셰프 에드워드 리 총괄…31일 공개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상 만찬에 어떤 음식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APEC 행사가 'K푸드 열풍'을 한층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환영 웰컴존이 꾸며져 있는 김해공항의 모습. 연합뉴스 이번 만찬은 개최지 특색을 살린 '로컬 푸드 만찬'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주의 대표 특산물인 천년한우와 가자미, 지역산 농산물 등이 주요 식자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상 만찬 메뉴는 보안을 이유로 당일인 3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 식자재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경주는 산과 바다를 모두 끼고 있어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천년한우는 지역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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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3 08:23:11 oid: 057, aid: 00019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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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자미 후보군…경주 식자재 활용할 듯 메뉴는 당일(31일) 공개 예정 에드워드 리 [위즈덤하우스 제공] / 사진=연합뉴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 만찬에 어떤 음식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개최지인 경주 지역 식자재를 일부 활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우와 가자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오늘(2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베일에 싸인 정상 만찬 메뉴는 만찬 당일인 31일에 이르러서야 공개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국가 정상에 대한 의전은 보안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만찬 메뉴 역시 비밀에 부치고 있습니다. 다만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 식자재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산물은 천년한우, 이사금 백미, 가자미 등입니다. 경주는 지리적 특성상 바다와 산지를 모두 끼고 있어,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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