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역서 신종 요각류 2종 발견…국제 학계 보고 예정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3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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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06:02:10 oid: 119, aid: 00030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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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독도 암초 등에서 발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최근 독도 주변 해역에서 발견한 갈고리노벌레목(왼쪽)과 장군여왕노벌레과 신종 요각류 모습.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독도 해역에서 요각류 신종 2종을 발견, 국제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요각류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강(절지동물문)의 한 분류군이다. 바다는 물론, 이끼 틈 등 물이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 분포한다. 개체 수가 많아 어류의 주요 먹이원(동물성 플랑크톤)으로 활용된다. ‘노를 젓는 다리가 있다(요각)’라는 이름처럼 헤엄치기에 적합한 형태 다리를 가진다. 몸길이는 보통 1~4mm로 매우 작아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는 6개 목에 걸쳐 1200여 종의 요각류가 보고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달 초 독도 주변 암초와 모래 퇴적물에서 이번 신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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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08:52:11 oid: 028, aid: 00027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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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요각류 신종 2종 발견 독도(서도)의 가재바위 전경. 과거 독도에서 서식했던 바다사자(강치)가 머물렀던 바위로 알려져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어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활용되며 ‘노를 젓는 다리가 있다’는 이름처럼 헤엄치기 적합한 다리를 가진 요각류 신종이 독도 해역에서 발견됐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수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의 분류학적 연구’에서 신종 2종을 관찰해 국제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설명을 보면, 요각류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성 절지동물의 한 분류군으로 바다는 물론, 이끼 틈 등 물이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 분포한다. 개체 수가 많아 어류의 주요 먹이원(동물성 플랑크톤)으로 활용된다. 몸길이는 1~4㎜로 매우 작아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는 6개 목에 걸쳐 1200여 종이 서식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9월 독도 주변 암초(가재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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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06:00:09 oid: 001, aid: 001569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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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해역에서 발견된 요각류 신종 2종. 왼쪽이 갈고리노벌레목(Harpacticoida)의 신과(新科)에 속하는 신종. 오른쪽은 장군여왕노벌레과(Thalestridae)의 신속(新屬)에 속하는 신종.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주변 해역에서 세계적으로 서식이 확인된 적 없는 새로운 요각류 2종이 발견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독도 주변 해역 암초와 모래 퇴적물에서 중형 저서동물 분류학적 연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갈고리노벌레목'에 속하는 요각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은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된 종을 말한다. 요각류는 게나 새우와 같이 갑각강(절지동물문)에 속하며 바다를 포함에 물이 있는 모든 곳에 서식한다. 요각류 학명은 'Copepoda'인데 이는 '노를 젓는 다리를 가지고 있다'라는 뜻으로 마치 노를 저어 나아가는 고대 그리스 갤리선처럼 물속에서 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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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06:00:00 oid: 003, aid: 00135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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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독도 해역 연구로 발견 [세종=뉴시스] 독도 자생 요각류 신종 2종.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동물성 플라크톤인 '요각류' 신종 2종이 독도 해역에서 발견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수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해 국제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요각류는 게·새우와 같은 갑각강의 한 분류군으로, 바다나 이끼 틈 등 물이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 분포한다. 개체 수가 많아 어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활용되며 '노를 젓는 다리가 있다(요각)'라는 이름처럼 헤엄치기에 적합한 형태의 다리를 갖고 있다. 몸 길이는 1~4㎜로, 매우 작아 현미으로만 관찰할 수 있고 현재 국내에는 1200여종이 보고됐다. 연구진은 지난달 초 독도 주변 암초와 모래 퇴적물에서 이번 신종 2종이 서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종 모두 절지동물의 한 종류인 갈고리노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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