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벤처붐 이끈 김동연, 판교에서 '제3벤처붐'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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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창업 전주기 지원공간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 무상 사무공간과 기업협업, IR, 멘토링 등 제공 "스타트업 저인으로 대한민국 경제 '유쾌한 반란'일 것"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제부총리 때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2017년 3개 였던 국내 유니콘 기업을 2021년 18개로 늘렸다. 제2의 벤처붐이었다. 경기도지사 취임 후에는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제3의 벤처붐이 목표다. 지난 22일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판교+20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요 내빈들과 함게 세레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제2판교 G2블록 내에 조성된 연면적 12만9324㎡의 창업 전주기 지원 복합공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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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육성·투자 통합 허브, 창업 거점화 미래위·집행부·민간 삼자 협력, 제도 지원 약속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이 22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22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이제영 미래위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 등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와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민간 컨소시엄이 협력해 제2판교테크노밸리 G2블록에 조성한 민관 협력 창업 보육 공간이다. 창업기업의 발굴·육성·투자·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창업 허브로, 경기도 창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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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판교내 G2블록 ‘경기스타트업브릿지’ 출범…창업-투자-지원 연결 ⓒ [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때 당시 창의와 도전의 힘, 혁신이야말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했다”면서 “경제부총리 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만들었다. 제2의 벤처붐을 만들겠다는 담대한 꿈이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3개에 불과했던 ‘K-유니콘 기업’이 2021년에는 18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의 개장이 아니다. 제2판교 시대의 서막이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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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2만9천324㎡ 규모... 정부 제3벤처붐 정책 발맞춰 200여개 스타트업 성공 산실... 김 지사 “경제에 유쾌한 반란” 22일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제3벤처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2일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창업 전주기 지원 복합공간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연면적 12만9천324㎡로 솔브레인(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 에치에프알(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우아한형제들(온라인 배달중개 플랫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착공, 지난달부터 200여개 스타트업과 20여개 지원기관이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기업은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견기업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