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쥐다!” 서울 한복판 쥐 출몰하자 ‘이것’ 도입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3 10:12:0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세계일보 2025-10-23 09:40:17 oid: 022, aid: 0004077068
기사 본문

“앗, 쥐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쥐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역과 광화문, 홍대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쥐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한강공원 등지에서 간헐적으로 목격되던 쥐가 이제는 도심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앞에 나타난 쥐. 연합뉴스 이에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단 신고는 155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2181건)의 약 71%에 달한다. 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약제로 유인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3 09:32:19 oid: 119, aid: 0003015617
기사 본문

상자 형태 장비 안에 약제 들어 있어 반려동물 음독, 환경오염, 쥐 사체 노출 등 우려 적어 쉬리, 버들치, 떡납줄갱이 등 청정 하천 대표 지표종 발견…청계천 생태계 회복력 입증 지표 행사 계기로 시민 이해와 연대 토대로 한 경계선지능인 지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설치류 대처 요령.ⓒ서울시 제공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1. 스마트 방제로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서울시는 최근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인공지능(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Hot Spot)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스마트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노상에 노출되는 쥐약·쥐덫과 달리 약제가 상자 형태의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반려동물 음독 또는 환경오염 우려, 쥐 사체 노출 등 우려가 적다. 시는 이번 '스마트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3 08:08:16 oid: 016, aid: 0002545935
기사 본문

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 닫히고 경보 전송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쥐.[X(구 트위터) 갈무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시가 최근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AI 센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쥐 목격 신고는 지난 7월 말 기준 1555건에 달한다. 그간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올해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 관리지역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스마트 방제’에 들어간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되어 포획된 개체를 수거한다.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노상에 노출되는 쥐약, 쥐덫과 달리 약제가 상자 형태의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반려동물 음독 또는 환경오염 우려, 쥐 사체 노출 등의 우려가 적다. 시는 이번 ‘스마트 방제 시스템’ 운영 결과를 G...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23 08:48:01 oid: 032, aid: 0003403879
기사 본문

쥐 이미지 사진. Pixabay 제공 서울시가 도심에 빈번하게 출몰하기 시작한 쥐를 잡기 위해 IoT센서가 달린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환기구나 주택가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7월말 기준 올해 1555건이나 접수됐다. 시는 그동안 쥐덫 설치, 약제살포 등 상시적으로 쥐 방제작업을 해왔지만 목격신고는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보다 효과적인 쥐잡이를 위해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스마트 방제’에 들어간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경보가 전송돼 포획된 쥐 채체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길거리에 뿌려놓는 쥐약·쥐덫과 달리 약제가 상자 형태의 장비 안에 들어있어 반려동물이 먹을 우려가 거의 없다. 또 쥐약을 먹고 죽은 쥐 사체 등이 노출될 우려도 적다. 시는 이번 ‘스마트 방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