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아기 욕조 방치해 의식불명…"TV 봤다" 30대母 황당진술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3 08:5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중앙일보 2025-10-23 06:31:53 oid: 025, aid: 0003477282
기사 본문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자택 욕실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홀로 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뒤늦게 아이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아이를 욕조에 두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에서 학대 의심 흔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A씨의 남편은 직장에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는 정상적으로 출생신고가 된 아이인 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A씨의 여죄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2025-10-23 08:00:15 oid: 469, aid: 0000893412
기사 본문

전남 여수경찰서 30대 여성 긴급 체포 "학대 의심 정황" 병원 경찰 신고도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자택 욕실에서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생후 4개월 아들을 아기용 욕조에 홀로 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뒤늦게 아이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아이를 욕조에 두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병원 측은 아이 몸에서 멍 자국 등 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A씨의 남편은 직장에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는 정상적으로 출생 신고가 된 것으로 ...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3 07:54:19 oid: 022, aid: 0004077047
기사 본문

아기 ‘의식불명’ 뉴시스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아기를 두고 TV를 봤다”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2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몸을 스스로 가눌 수 없는 아이를 욕조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욕조에 빠진 아이를 뒤늦게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아이를 욕조에 둔 채 TV를 보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에서 학대 받은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MBN 2025-10-23 08:03:08 oid: 057, aid: 0001914651
기사 본문

병원 측 "아이 몸에서 학대 정황 발견" 욕조 자료 사진으로, 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이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오늘(23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욕조에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욕조에 빠진 아이를 뒤늦게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아이를 욕조에 두고 TV를 보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