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尹·金에 여론조사는 단지 지지한단 뜻 …대가 없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0-23 08:3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0-22 20:56:03 oid: 003, aid: 0013551830
기사 본문

재판장, 여론조사 자비 진행 이유 물어 명씨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 잘못돼" 샤넬 전 직원 "유경옥, 金과 통화한 듯" 24일 김영선·윤영호·전성배 증인 소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공천개입 의혹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지난 8월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소환되어 출석하고 있다. 2025.08.0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이소헌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에 반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싶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명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우리 캡틴'이라고 지칭하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법정에서 재생되자, 김 전 의원으로부터 돈 받을 게 있을 뿐이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2 17:39:36 oid: 025, aid: 0003477127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2일 법정에서 만났다. 재판 과정에서는 첫 대면이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 대선 전까지 명씨로부터 2억744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건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는 오후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재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한 미래한국연구소는 내 것이 아니다”라며 “윤 전 대통령 측에 넘어간 여론조사는 공표 10건, 비공표 4건”이라고 말했다. 검정색 뿔테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는 명씨와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앞을 보거나...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2 16:45:14 oid: 629, aid: 0000436368
기사 본문

명태균-김건희 법정서 어색한 조우 여론조사 무상제공 대가, 공천 약속 혐의 "그들 때문에 한 가정, 한 애 인생이 망가졌어요." 김건희 여사에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약속을 받아냈다는 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2일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억울함을 강변했다. 이날 명 씨는 김 여사와 법정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명 씨와 함께 그가 운영했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 김태열 씨 등을 상대로 증인 신문을 이어갈 ...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22 18:41:09 oid: 469, aid: 0000893350
기사 본문

수척한 모습 김건희 여사, 고성 지른 명태균 명태균 "검찰이 한 가정을 도륙했다" 주장 샤넬 前 직원 "걸걸한 40~50대 여성 목소리" 김 여사, 고개 푹 숙인 채 조용히 듣기만 편집자주 초유의 '3대 특검'이 규명한 사실이 법정으로 향했다. 조은석·민중기·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밝힌 진상은 이제 재판정에서 증거와 공방으로 검증된다.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한 여정을 차분히 기록한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예진 기자 김건희 여사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 명태균씨와 법정에서 마주했다. 수척한 얼굴의 김 여사를 앞에 둔 명씨는 "수사가 조작됐다"고 고함치며 재판 내내 격앙된 태도를 보였다. 샤넬 매장 전 직원은 "행정관이 샤넬 가방과 구두를 교환하러 왔을 때 김 여사와 통화한 것 같다"고 증언했다. 명태균 "여론조사, 공천 대가 될 수 없다" 서울중앙...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