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침묵' 이어 베트남 사업 의혹까지…적십자사 '집중포화'(종합)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3 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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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5:19:24 oid: 421, aid: 00085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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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적십자사 회장 "계엄 옳다·그르다 말 못하겠다" 지방의료원 적자 규모 484억원…의료원장 "공공의대 필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적십자사는 정치·이념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기관"이라며 답변을 피하자, 여야 의원들이 "중립을 핑계로 국민주권 훼손 행위를 두둔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을 대상으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 회장의 정치적 중립성과 이해충돌 문제가 도마 위에 올렸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조치가 옳았다고 보느냐"고 묻자, 김 회장은 "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정신에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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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7:14:13 oid: 629, aid: 000043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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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적자·임금체불 문제···"공공의대·지원 필요" 김철수 적십자 회장, 계엄 정당하냐 질의에 답변 거부 지방의료원 적자·인력난 문제가 22일 국감에서 제기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친 신천지에 수십차례 표창장을 수여한 데 대해 질타가 쏟아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캠프 공동후원회장 출신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비상계엄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이날 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답변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지방의료원 적자·인력난 문제가 국감에서 제기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친 신천지에 수십차례 표창장을 수여해 질타가 쏟아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캠프 공동후원회장 출신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비상계엄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방의료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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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7:20:50 oid: 008, aid: 000526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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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종합)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사진= 뉴시스 윤석열 정부 시절 보은성 특혜 의혹과 이만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표창 논란 등으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회장은 사퇴를 거부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회장에 사퇴를 요구했다. 각종 논란과 함께 '12·3 계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날 김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옳다고 생각하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념적으로 중립이어야 한다. (계엄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대답을 거부했다. 백 의원은 "(김 회장이)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경선에도 500만원을 후원하고 2012년부터 23년 동안 7000만원 상당 정치 자금을 기부했다. 정치 성향이 확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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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6:54:15 oid: 028, aid: 000277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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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시절 보은성 특혜 의혹과 이만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표창 논란 등을 이유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제기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회장이 ‘12·3 계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고 일제히 비판했다. 이날 백혜련·서영석·박주민·이수진 등 민주당 의원들은 김 회장에게 “계엄이 옳다고 생각하느냐”고 거듭 물었으나 김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정치적·이념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2023년에 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제17대·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당적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모두 떨어진 이력이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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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5:11:14 oid: 629, aid: 000043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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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서 적십자, 신천지 이만희에 유공자 표창 김철수 적십자 회장, 계엄 정당성 질의에 대답 안 해 "적십자는 이념중립" 22일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 공동후원회장 출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유공자 표창 등 수십차례 표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은 비상계엄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며 답하지 않았다. 사진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답변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캠프 공동후원회장 출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유공자 표창 등 신천지에 수십차례 표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은 비상계엄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며 답하지 않았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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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2 17:02:57 oid: 277, aid: 000566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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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표창장 52건…이만희 공적서도 대필 계엄 찬반 질문에 김철수 회장 "답변 못 해" 헌혈 시 승진 가점…전진숙 "혈액관리법 위반"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을 받은 신천지에 윤석열 정부 동안 52차례 표창장을 전달한 것으로 22일 국정감사에서 나타났다. 공적서 또한 대신 써주면서 정권과 신천지를 연결하는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내부 비위 행위, 직급 심사 시 헌혈 가점 등 문제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감에서 "적십자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게 혈액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며 "헌혈만 많이 하면 흉악범이나 범죄 집단에게 표창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비판했다. 신천지가 정부나 공공기관 정치인과의 접점을 이용해 이미지를 세탁하는데, 적십자사가 이에 동원됐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신천지와 공공기관인 적십자 간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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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8:45:09 oid: 469, aid: 000089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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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표창장 수여 공적조서에는 "코로나19 극복 기여" 개인 운영 병원은 보은성 특혜 의혹도 불법계엄 입장 묻자 끝까지 답변 거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다빈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윤석열 정부 3년간 신천지에 52차례 표창하며 이미지 세탁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게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표창장을 준 사실도 밝혀졌다. 신천지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집단감염 진원지였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회장, 혈액원장, 혈액관리본부장 명의로 신천지에 헌혈유공 및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을 무려 52차례 수여했다. 신천지가 이 기간 신도 18만8,000여 명의 헌혈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들었다. 적십자사는 올해 6월 '헌혈자의 날'을 맞아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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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7:34:08 oid: 018, aid: 00061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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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윤석열 국민후원회장 활동 코로나19 방역 어긴 신천지 52차례 표창 "자진 사퇴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자신사퇴를 요구받고 “네”라고 대답했다가 30분만에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보은성 특혜 의혹을 받았다. 김철수 회장은 내란과 불법 계엄에 대한 의원들의 연이은 질의에 적십자사의 중립 원칙을 들어 답변을 회피했다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17대, 18대 한나라당 총선 후보 출마, 2022년 윤석열 국민후원회장, 2023년 김기현 후원회장 등 이력을 봤을 때 김철수씨가 적십자사 회장을 맡은 것 자체가 중립 원칙 위반”이라며 “김철수 회장이 내란을 옹호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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