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대상된 민중기 특검... ‘양평 공무원 사망’ ‘주식 거래 의혹’ 줄고발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3 0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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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2 15:09:11 oid: 023, aid: 000393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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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에 이어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잇따라 논란에 휩싸이며 수사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국민의힘은 22일 특검이 양평군 공무원 정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강압과 회유한 혐의(직권남용)로 민 특검, 정씨 조사를 진행한 수사관 3명과 수사팀장, 지휘 라인에 있는 문홍주 특검보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2일 특검 조사를 받고 8일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지기 전 정씨는 “특검의 강압·회유에 거짓 진술을 해 괴롭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겼다. 정씨를 대리하는 박경호 변호사는 특검을 대상으로 조서 열람을 거부한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황이기도 하다. 박 변호사가 정씨 조사 과정에서 강압이나 회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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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2 15:05:11 oid: 047, aid: 00024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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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민주당 '사법개혁안' 엮어서 연일 공세... "민중기 특검은 사퇴하고 해체하라" 고발장 제출 ▲ '사법침탈' 긴급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입법에 의한 '사법침탈' 긴급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민중기 특검을 반드시 구속하라."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이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민중기 특검의 사퇴와 특검팀 해체도 요구하고 나섰다. 민중기 특검의 미공개 정보 주식 거래 의혹과 최근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을 두고 진상 규명과 처벌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원래는 전날(21일) 고발을 예고했으나, 고발장 작성에 신중을 기하면서 당초보다 하루 늦춰진 고발이었다(관련 기사: 국민의힘, 사퇴 일축한 민중기 특검 향해 "오늘 중 고발" https://omn.kr/2fq4n). 국민의힘은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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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00:10:10 oid: 119, aid: 00030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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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자본시장법 위반·직권남용' 민중기 고발…"민 특검, '죗값' 받아야" '與 사법 개혁안'에는 입법으로 맞대응 "국민 공감할 수 있게 사법해체 막아야" 조배숙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며 고발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맞불을 놓으면서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민 특검에 대해선 자본시장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는 방식으로, 사법개혁안엔 대법관 임명을 제한하는 입법을 통해서다. 현실적으로 의석 수가 적은 국민의힘이 이 같은 입법전에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적지만, 민주당의 입법폭주를 국민에게 알리는 효과는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회는 22일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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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5:48:16 oid: 079, aid: 000407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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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적용 사퇴 총공세…"존재 의미 스스로 무너뜨려"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강압수사' 의혹 겨냥 '공소시효' 관련해 "지났어도 넘어갈 문제 아냐" 국민의힘 조배숙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의 변호를 담당한 박경호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양평 공무원 사망 관련 '강압수사' 의혹과 더불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민 특검의 도덕성을 겨냥한 '쌍끌이 공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이번 고발을 계기로 민중기 특검의 자성을 촉구한다"며 특검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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