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중대 분수령'…7명 구속영장 청구 승부수 통할까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3 0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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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05:01:28 oid: 079, aid: 000407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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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채상병 순직·수사외압 관련 이종섭·임성근 등 7명 영장실질심사 해병특검, 3대 특검 중 유일 구속·기소 모두 '0명' 영장 발부 시 수사 동력 확보…기각되면 차질 尹 첫 조사 계획했지만 '무산'…특검, 교정 공무원 지휘 여부 관심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이명현 특별검사와 특검팀. 류영주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주요 피의자 7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열리는데, 구속 여부에 따라 수사 동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해병특검, 이종섭 등 7명 구속영장…심사 모두 23일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종섭 전 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이날 진행한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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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06:56:10 oid: 009, aid: 00055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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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은폐 의혹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이명헌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 해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3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앞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0일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채 해병 순직 당시 국방 업무를 총괄하며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가 경찰에 이첩되지 않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박정훈 대령(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보직 해임과 항명 수사, 국방부 조사본부로의 사건 이관, 조사본부에 대한 결과 축소 압력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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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3 07:03:39 oid: 417, aid: 000110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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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7명이 23일 구속 심사대에 연이어 오른다. 사진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오른쪽).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채상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같은 날 구속기로에 선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 전 장관과 함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같은 날 오후 1시, 김동현 전 국방부 검찰단장은 오후 2시20분,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은 오후 3시40분,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오후 5시부터 각각 구속 심사를 받는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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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20:34:57 oid: 214, aid: 000145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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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순직 해병' 특검이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경북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수사 내용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건데 특검은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경북경찰청은 1년동안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김철문/전북경찰청장 (당시 경북경찰청장, 지난해 7월 11일)] "수중 수색을 하라든가 이런 취지가 아니고 기존 작전지침의 범위 내에서 꼼꼼하게 살펴봐라, 이런 취지로…" 이종섭 전 장관이나 임 전 사단장은 이같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자신들을 방어하는 데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순직 해병' 특검이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북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등 당시 수사를 지휘하거나 담당한 경북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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