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민생지원금 사적으로 이용한 간호조무사 불구속 송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3 07:11: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세계일보 2025-10-22 20:02:13 oid: 022, aid: 0004076961
기사 본문

부산 수영구의 한 요양원 간호조무사가 입원한 치매 환자의 민생지원금으로 간식을 사는 등 사적으로 이용하다 적발됐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50대 여성 간호조무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자신이 근무하는 요양원에 입원한 70대 남성 환자 B씨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마트에서 22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요양원 관계자들은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없거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행정복지센터로 데려가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 치매와 당뇨를 앓고 있던 B씨는 보호자가 없어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돼 민생회복 소비쿠폰 최대 금액인 43만원을 받았으나, 지금까지 자신의 소비쿠폰이 어떻게 쓰였는지 모르고 있다. A씨 등 요양원 직원들은 B씨의 소비쿠폰으로 인근 마트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커피 등 자신들이 먹을 간식을 구매했다. 현재 B씨의 소비쿠폰 43만원은 전액 사용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구매한...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2 14:54:19 oid: 079, aid: 0004077851
기사 본문

과자·아이스크림 등 22만 원 상당 간식 구매 치매·당뇨 환자, 지원금 쓰인 사실 인지조차 못해 복지급여 횡령 의혹도…경찰 수사 중 부산 수영경찰서. 김혜민 기자 부산의 한 요양원 간호조무사가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치매 환자의 민생지원금을 멋대로 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요양원에서는 환자의 기초생활수급비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부산의 한 요양원 간호조무사 A(50대·여)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요양원 환자 B(70대·남)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자신과 동료가 먹을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간식 22만 원 상당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 관계자들은 치매로 의사 능력이 없거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행정복지센터로 데려가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 소비쿠폰은 선불 충전 카드 형태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B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22 17:37:11 oid: 082, aid: 0001350096
기사 본문

당뇨·치매 환자 소비쿠폰 가져가 과자 등 22만 원어치 간식 구매 부산수영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수영구 한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환자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개인 간식을 구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당사자 동의 없이 환자가 소유한 소비쿠폰으로 개인 물품을 구매한 혐의로 50대 여성 간호조무사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요양원 환자 70대 남성 B 씨에게 발급된 소비쿠폰으로 아이스크림, 과자, 믹스커피 등 간식을 개인적으로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해당 요양원 관계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 결정 능력이 없는 환자를 행정복지센터로 데려가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됐다. 이후 A 씨는 B 씨의 소비쿠폰으로 마트에서 아이스크림과 과자, 믹스커피 등을 구매했다. B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해 43만 원치 소비쿠폰을 받았다. 그는 보호자가 없고 당뇨...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2 18:50:10 oid: 119, aid: 0003015506
기사 본문

경찰 "과자·아이스크림 등 구매 항목에 포함" "추가 불법 행위 있었는지 수사 이어갈 방침" 부산 한 요양시설 간호조무사가 치매 입원 환자 앞으로 나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부산의 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입원 중인 치매 환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50대 간호조무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80대 입원 환자 B씨 앞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일부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거동이 불편한 B씨는 요양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B씨는 치매, 당뇨를 앓는 데다가 보호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보기 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40대 여성, 검찰 송치 https://ww...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