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 에너지 공장서 불…4명 중상·1명 경상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17 2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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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2:01:00 oid: 032, aid: 000340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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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 에너지공장에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울산시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노동자 5명이 다쳤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2도화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25명, 장비 23대 등을 동원했다. 현재 큰 불길은 없는 상태로 제조 공정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정기보수 공사 중 이물질을 완전히 비워내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을 봉쇄하는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이 일대에서 가스 측정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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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9:40:34 oid: 003, aid: 00135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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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 폭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2025.10.17.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노동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에 불이 붙으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노동부는 사고 즉시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인력을 현장에 보내 해당 작업의 작업중지를 요청했다. 또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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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9:39:09 oid: 015, aid: 000519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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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울산 SK에너지 화재·폭발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7일 울산 SK에너지 화재·폭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경감 활동 및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수소 생성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단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면서 “철저한 재해원인 조사를 통해 유사·동종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데일리 2025-10-17 20:05:08 oid: 018, aid: 0006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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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폭발로 6명 중경상 중수본부장 현장 급파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수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엄정 수사를 긴급 지시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및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하도록 지시했다.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인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급파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 지원도 주문했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감독 및 수사를 지시했다. 노동부는 사고 직후 공장의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중지를 요청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공장에서 정기보수 작업을 위해 수소배관 차단 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 사고가 났다. 노동부는 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하청 노동자 5명(화상)과 원청 노동자 1명(발목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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