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가동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3 0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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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8개

프레시안 2025-10-22 19:31:28 oid: 002, aid: 00024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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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산불조심기간 운영 인제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동안 예방‧감시‧진화체계를 전면 가동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인명과 산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제군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산불감시원 92명 등 총 157명의 산불방지 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임차헬기 1대, 진화차량 8대, 무인감시카메라 4대, 드론 3대 등 각종 장비를 확보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30분)내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국유림관리소,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100m 이내)와 농경지를 중심으로 불법 소각행위 및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인화물질 제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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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11:52:09 oid: 374, aid: 000046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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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초대형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 공포안이 어제(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산불 특별법에는 산불 피해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복구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산불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을 자연재난이 아닌 '복합재난'으로 보고 미국과 캐나다 등 산불 다발국처럼 '산림재난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습니다. 올해 영남권 산불, 전체 피해액 '1조원' 오늘(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은 경북 5개 시·군 산불 등 인명과 시설피해가 많은 산불의 특성을 분석해 대형복합재난관리 체계에서 산불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복합 재난관리 체계에서 산불재난 관리방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20년간 산불발생 추이를 보면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2015~2024년 최근 10년간 국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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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5:46:48 oid: 001, aid: 001569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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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산불 대책 발표…"골든타임 30분 목표·군 헬기 총동원" 소방도 직접 진압 가능…소나무를 활엽수로 수종 전환 지난 3월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대 산들이 까맣게 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앞으로 소규모 산불이라도 대형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봄철 등 시기에는 산림청장이 초기부터 지휘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후 위기로 대형화되는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산불 예방, 산불 대응, 산림 관리 등 3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가용 자원 총동원과 강력한 초동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산불 예방을 위해 현행 30%인 입산통제구역을 50%로 확대하며,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 100%까지 상향한다.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이 엄해지는데 실화의 경우 징역 3년에서 5년 이하로, 방화는 징역 5∼15년에서 7∼15년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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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5:48:00 oid: 032, aid: 00034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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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이동식 저수조에서 물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올봄 영남지역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림당국이 기존에 4단계로 운영되던 산불 대응체계를 3단계로 바꾸기로 했다. 신고 접수 이후 헬기를 투입해 물을 투하하기까지 걸리는 ‘골든타임’은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그동안 민가 방어 등 지원 역할을 하던 소방인력도 초기 산불 진화에 적극 투입된다. 산림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이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이 참여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정부 합동 대책의 핵심은 산불 초기 대응 역량 강화다. 산불 대응단계 축소도 초기에 보다 많은 진화자원을 투입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저지하겠다는 취지다. 산불 대응체계는 그동안 초기 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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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18:24:09 oid: 022, aid: 000407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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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대형화·연중화하는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 규모와 상관없이 산림청장이 초기부터 직접 지휘한다. 산불 진화헬기를 현재 50대에서 2035년까지 70대로 확충하고, 날개가 고정된 군 대형 수송기에 물탱크를 장착해 2027년부터 산불진화용으로 시범 운영한다. 산림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불 재난 대응 강화 종합대책’을 23일 내놨다. 우선 현재 3단계로 구분한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단순화하고 신고 접수부터 물 투하까지 50분 걸렸던 것을 30분으로 대폭 단축하는 데 주력한다. 작은 산불이라도 재난성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경우 산불 규모와 무관하게 산림청이 즉시 현장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지난해까지 산림청은 1000㏊ 이상 혹은 두 개 시도 이상 걸친 규모의 산불로 확산해야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질 수 있었으나 재난성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산림청장이 10~100㏊ 규모의 소규모 산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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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7:18:07 oid: 469, aid: 00008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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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12월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 경북도, 'AI 드론' 추적 기술로 산불 감시 대구 북구청, '공무원 산불 진화대' 조직 경남, '다기능 담수보' 설치, 내년 착공 지난 4월 경북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곳곳이 산불에 타 폐허로 변해 있다. 영양=하상윤 기자 올해만 10만 헥타르(ha)에 이르는 산불 피해를 입은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초긴장 상태다. 인공지능(AI) 드론 추적 산불 감시에서부터 다목적 담수보 설치까지, 비상 대응체계 수위를 종전보다 끌어올린 곳이 많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전국에 발생한 산불은 총 397건, 피해 면적은 10만5,011㏊로 집계됐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산불은 5,455건, 피해 면적은 4만32㏊인데, 올 한 해 발생 규모가 지난 10년보다 많은 셈이다. 대구 함지산 산불 당시 산불 진화 헬기가 지난 5월 북구 금호강 일대에서 급수 후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대구=김재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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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1:19:08 oid: 020, aid: 000366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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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 산불 진화 통합훈련에서 공중진화대원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관계 당국 관계자에게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을 설명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앞으로 피해 면적 10ha(헥타르)의 소규모 산불이라도 대형산불로 번질 것으로 우려되면 산림청장이 초기부터 개입해 현장을 지휘한다. 또 산불 현장에서 민가 방어 위주 활동을 하던 소방업무도 적극 산불 진압으로 확대된다.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기후 위기로 대형화되는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산불 종합대책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산불 예방, 산불 대응, 산림 관리 등 3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는 대책은 가용 자원 총동원과 압도적인 초동 진화에 중점을 뒀다. 산불 예방을 위해 현행 30%인 입산통제구역을 50%까지 끌어 올리고 산불 위기 경보 4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심각’ 발령 시 100%까지 상향한다. 산불 원인자 처벌은 강화했다. 실수로 불을 내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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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18:27:17 oid: 014, aid: 00054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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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범부처 산불 종합대책 발표 원인자 처벌 강화… 과태료 상향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그간 산불 발생 때 진화지원 활동에만 머물렀던 소방청이 앞으로는 산불 초동대응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진화활동을 펼친다. 또 재난성 산불이 우려될 경우 산불 규모와 관계없이 산림청장이 진화를 신속 지휘하게 되며, 물탱크를 장착한 고정익 항공기도 시범 도입된다. 정부는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충남 공주에서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및 충남도, 공주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종합대책은 올해 3월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대형·장기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범부처 대책으로 수립됐다. 이번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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