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내려줘”…달리는 버스 안에서 마구잡이 폭행 [현장영상]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3 0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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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18:26:16 oid: 449, aid: 00003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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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50대 남성이 20대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정류장이 아닌 다른 곳을 내려달라고 요구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버스기사 얼굴을 중심으로 마구잡이로 폭행했는데요. 이 여파로 버스가 중앙선 안전봉을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MBC 2025-10-22 06:20:17 oid: 214, aid: 000145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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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 인천에서는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한 승객이 버스 기사를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 세워달라고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였는데, 버스 기사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입수해 보니 정말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백승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달리는 버스 안, 한 50대 남성이 버스 기사에게 무언가 이야기합니다. 갑자기 휴대전화를 든 손으로 버스 기사의 얼굴을 가격하더니,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머리채를 쥐어뜯고, 흔들고, 무차별적 폭행을 이어갑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한 학생이 이 모습에 놀라 달려 나와 말리는데도, 주먹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폭행을 당하면서도 버스 기사는 운전대를 놓지 않으려 애썼지만, 결국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20대 버스 기사는 입술이 찢어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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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21:20:29 oid: 056, aid: 0012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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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승객이 버스 운전자를 폭행해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21일) 5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도로 위 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버스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를 요구했고, 기사가 이를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기사는 창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이 출동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폭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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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3 00:49:26 oid: 055, aid: 00013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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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마구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거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시내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운전기사에게 삿대질하며 무언가 이야기합니다. 잠시 뒤, 휴대전화를 든 손으로 버스 기사의 얼굴을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한 학생이 말려보지만 이를 뿌리치고 다시 달려듭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모두 4명. 버스 기사는 운전대를 놓지 않으려고 끝까지 노력했지만 1분 동안 이어진 무차별 폭행에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밖으로 나가려는 운전기사를 내리지 못하게 붙잡기까지 했던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목격자 : 타이어가 터져서 '펑' 소리 나고. 깜짝 놀랐죠. 기사가 얼굴이 피범벅이 돼서. (폭행한 남성은) 수갑 차고 갔어요.] 버스 기사는 얼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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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17:15:26 oid: 056, aid: 001205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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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인천에서 버스 기사가 술에 취한 승객에게 폭행을 당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났습니다. 충북과 강원지역의 고속도로에선 먼저 일어난 교통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2차 사고가 잇따라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 가운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버스가 멈춰있습니다. 기사는 창문을 열고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왜 때리는 거야?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어머. 어머."] 어제 오후 5시쯤 인천 계양구에서 버스 기사가 50대 남성 승객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중앙분리대를) 박은 상태에서도 계속 기사님을 때리더라고요. 기사님이 승객들 구하려고 문 열어두고. 학생들이 먼저 버스에 올라타서 때리시는 분 막고."]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남성은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를 요구했다가 기사가 거부하자 폭행을 한 겁니다. 순간 버스 기사의 발이 브레이크에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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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21:33:53 oid: 056, aid: 001205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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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버스 승객이 정류장도 아닌 곳에 내려달라며 기사를 마구 폭행했습니다. 당시 운행 중이던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보도에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버스 안, 한 남성이 버스 기사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그러다 갑자기 휴대전화로 버스 기사의 얼굴을 내려치더니 계속해서 주먹을 휘두릅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이 뛰어와 말리지만 이를 뿌리치고 또다시 달려듭니다. 버스 기사를 향한 난데없는 폭행에 차량은 결국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왜 때리는거야? 누가 때리는거야?)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남성은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이제 도망가려고 하니까 중학교 학생들이 '아저씨 도망가시면 안 되죠.' 그렇게 붙잡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 경찰이 와가지고…"]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이 남성은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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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20:23:27 oid: 214, aid: 000145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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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술에 취한 남성이 운전 중인 버스 기사를 마구 때리면서,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정류장도 아닌데 내려달라고 요구하다가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는데요.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파란 조끼를 입은 남성이 달리는 버스 운전석 옆에서 기사에게 말을 겁니다. 그러다 갑자기 휴대전화를 든 손으로 기사의 얼굴을 가격하더니,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릅니다. 머리채를 잡아채고, 흔들고, 무차별 폭행을 이어갑니다. 기사가 운전대를 놓치는 아찔한 상황도 나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이 말리는데도 주먹질이 멈추지 않습니다. 버스가 급정거하며 위태로워 보입니다. "악! ○번 차 어떡해. 운전석인데." 버스 기사는 맞으면서도 운전대를 놓지 않으려 애썼지만, 결국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남성의 폭행이 계속되자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통째로 뜯겨져 나갔고, 남아있는 것들에도 부서진 흔적이 있습니다. 어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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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19:39:15 oid: 449, aid: 00003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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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무리 술에 취했대도 이런 행동은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취객이 버스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 내려달라는 요구를 기사가 거부했단 이유였는데요. 운전대를 놓을 수 없던 버스기사, 제대로 방어도 못 한 채 폭행을 당했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달리는 버스 안. 휴대전화를 손에 쥔 남성이 버스기사 옆에서 무언가를 계속 요구합니다. 별안간 휴대전화로 버스기사의 머리를 때립니다. 분을 이기지 못한 듯 여러차례 주먹을 휘두르더니 목을 조릅니다. 버스에 같이 있던 학생들이 말려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버스 기사는 어떻게든 운전을 하려 애를 쓰지만 결국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습니다. 버스는 중앙분리대와 건너편 차량을 잇따라 부딪친 뒤 겨우 멈춰 섰는데요. 아직도 중앙분리대 곳곳이 부서진 채 남아있습니다. [목격자] "터지는 소리 엄청 크게 났어요. 그래서 (버스기사) 입 여기 다 터지고. 버스기사가 도와주라 해서 경찰이 와서 (도와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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