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요양원서 환자 민생회복 쿠폰 횡령한 간호조무사, 검찰 송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3 0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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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2 17:37:11 oid: 082, aid: 000135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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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치매 환자 소비쿠폰 가져가 과자 등 22만 원어치 간식 구매 부산수영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수영구 한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환자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개인 간식을 구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당사자 동의 없이 환자가 소유한 소비쿠폰으로 개인 물품을 구매한 혐의로 50대 여성 간호조무사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요양원 환자 70대 남성 B 씨에게 발급된 소비쿠폰으로 아이스크림, 과자, 믹스커피 등 간식을 개인적으로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해당 요양원 관계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 결정 능력이 없는 환자를 행정복지센터로 데려가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됐다. 이후 A 씨는 B 씨의 소비쿠폰으로 마트에서 아이스크림과 과자, 믹스커피 등을 구매했다. B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해 43만 원치 소비쿠폰을 받았다. 그는 보호자가 없고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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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4:54:19 oid: 079, aid: 000407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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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아이스크림 등 22만 원 상당 간식 구매 치매·당뇨 환자, 지원금 쓰인 사실 인지조차 못해 복지급여 횡령 의혹도…경찰 수사 중 부산 수영경찰서. 김혜민 기자 부산의 한 요양원 간호조무사가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치매 환자의 민생지원금을 멋대로 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요양원에서는 환자의 기초생활수급비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부산의 한 요양원 간호조무사 A(50대·여)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요양원 환자 B(70대·남)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자신과 동료가 먹을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간식 22만 원 상당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 관계자들은 치매로 의사 능력이 없거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행정복지센터로 데려가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 소비쿠폰은 선불 충전 카드 형태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B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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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2 18:50:10 oid: 119, aid: 00030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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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자·아이스크림 등 구매 항목에 포함" "추가 불법 행위 있었는지 수사 이어갈 방침" 부산 한 요양시설 간호조무사가 치매 입원 환자 앞으로 나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부산의 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입원 중인 치매 환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50대 간호조무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80대 입원 환자 B씨 앞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일부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거동이 불편한 B씨는 요양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B씨는 치매, 당뇨를 앓는 데다가 보호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보기 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40대 여성, 검찰 송치 https://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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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19:45:14 oid: 422, aid: 00007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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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의 한 요양 시설의 간호조무사가 치매 입원 환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무단으로 사용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2일)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수영구의 한 요양시설 간호조무사인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80대 치매 입원 환자 B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일부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거동이 불편한 B씨는 요양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비쿠폰을 발급 받았습니다. B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최대 금액인 43만 원 지급 대상이었습니다. 이후 A씨는 선불 충전 카드로 발급된 B씨의 소비쿠폰을 멋대로 사용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22만원 상당의 물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현재 B씨의 몸 상태에서 사고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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