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김건희에 '꾸벅'…샤넬 직원 "목소리 비슷"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3 0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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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2 22:36:30 oid: 055, aid: 000130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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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김건희 여사 재판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나와, 여론 조사는 공천 대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증인으로 나온 전직 샤넬 매장 직원은, 김 여사 측근이 방문했던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며, 수화기 너머로 김 여사와 비슷한 걸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3차 공판에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두 사람이 법정에서 마주한 건 처음으로, 증인석에 선 명 씨는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김 여사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기면서 명 씨로부터 58번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관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명 씨는 김 여사의 공소사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명태균 씨 :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준 게 언제냐면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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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3 00:44:21 oid: 055, aid: 00013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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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김건희 여사 재판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법정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건 처음인데, 명 씨는 여론조사는 공천 대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3차 공판에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두 사람이 법정에서 마주한 건 처음으로, 증인석에 선 명 씨는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김 여사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기면서 명 씨로부터 58번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관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명 씨는 김 여사의 공소사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명태균 씨 :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준 게 언제냐면 (2021년) 9월 30일, 그 다음에 10월 21일이 마지막입니다. 그게 영향이 미쳐요? 공천 대가라면서요? 대가가 성립이 돼요?] 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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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20:56:03 oid: 003, aid: 00135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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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여론조사 자비 진행 이유 물어 명씨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 잘못돼" 샤넬 전 직원 "유경옥, 金과 통화한 듯" 24일 김영선·윤영호·전성배 증인 소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공천개입 의혹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지난 8월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소환되어 출석하고 있다. 2025.08.0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이소헌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에 반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싶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명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우리 캡틴'이라고 지칭하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법정에서 재생되자, 김 전 의원으로부터 돈 받을 게 있을 뿐이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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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2 23:36:10 oid: 023, aid: 000393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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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개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22일 법정에서 의혹 핵심인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지난해 9월 이 의혹이 불거진 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대면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명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씨는 오후 1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 311호 법정에 들어와 방청석 맨 앞줄에 앉았다. 김 여사는 오후 2시 15분쯤 교도관 2명의 부축을 받아 법정에 들어섰는데, 김 여사는 방청석을 바라보지는 않았다. 반면 명씨는 법정에 출석하는 김 여사 얼굴을 응시했다. 명태균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명씨의 증인신문은 오후 3시 37분쯤 시작됐다. 명씨는 김영선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도움으로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2022년 보궐선거에 대해 “공천 룰은 ‘대선 기여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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