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일당 실형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17 1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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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7:43:28 oid: 009, aid: 000557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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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팀' 5명 징역 3~6년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등으로 수억 원을 갈취한 보이스피싱 일당 5명이 1심에서 3~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는 범죄단체 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모씨(32)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 모씨(23) 등 4명에게는 징역 3년6월~4년과 추징금을 선고했다. 이들은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 가담해 로맨스 스캠 등을 벌여 피해자들의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전기통신금융 사기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히고, 사회 폐해도 심각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외국에 본거지를 두고 범죄단체를 만들어 활동하는 경우 범행이 분업화·고도화돼 적발이 어렵고 피해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양세호 기자]


헤럴드경제 2025-10-17 18:46:11 oid: 016, aid: 00025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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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들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모(32)씨에게 징역 6년형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가장 높은 징역형을 받은 서모씨는 조직의 관리자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조직원들은 3~4년형을 받았다. 김모(23)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133만3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씨와 김모(28)씨는 둘다 징역 3년6개월을 받았는데 이에 더해 추징금 350만8050원, 701만7500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동석’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는 외국 국적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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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7 17:35:13 oid: 586, aid: 000011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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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현지서 7개 팀 나눠 조직적 범행…총 27명 구속기소 재판부 "범행 수법 고도화…사회에 미치는 해악 심각" 지난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일당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조직가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팀장급 관리자 서아무개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다른 조직원 김아무개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 한아무개씨는 징역 3년6개월과 추징금 350만8050원을 선고받았다. 이 외에 김아무개씨에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133만3200원, 또 다른 김아무개씨에는 징역 3년6개월에 추징금 701만7500원이 내려졌다. 불법 범죄수익은 원칙적으로 몰수하게 돼 있으며 소비하거나 처분해 몰수가 불가능할 경우 추징한다. 이들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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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7:47:10 oid: 009, aid: 00055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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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로맨스스캠 사기 수억 피해 ‘제갈량’ 등 11명 추가기소 법원 “외국 본거지 분업화·고도화 범죄 폐해 심각” ‘논개·김유신’ 콜센터 조직원·계좌제공자 구속 로맨스스캠 [사진 연합뉴스] 이른바 ‘마동석’으로 불리며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스캠 사기로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징역형과 함께 범죄수익 추징을 선고했다. 이들 조직을 추적해온 정부합동수사단은 일명 ‘제갈량’ 등 11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32)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마찬가지로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모(23) 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133만3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 씨와 김모(28) 씨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함께 각각 추징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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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5:57:38 oid: 001, aid: 001568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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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로맨스스캠 사기 수억 피해…법원 "외국 본거지 분업화·고도화 범죄로 적발 어렵고 폐해 심각" 동부지검 합수단, '논개·김유신' 콜센터 조직원·계좌제공자 구속…총책 '마동석'·한국인 부총괄 추적 캄보디아 '마동석팀' 징역 3∼6년 (PG)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로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거둬들인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추징이 선고됐다. 이들 조직을 추적해온 정부합동수사단은 11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32)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천만원을 선고했다. 마찬가지로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모(23) 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천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천133만3천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 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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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5:54:21 oid: 003, aid: 00135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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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가입 등 혐의…추징 최대 7000만원 '마동석' 별칭 외국인 총책 주도로 보이스피싱 검찰, 11명 추가 구속 기소…누적 합계 27명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0.17.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들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에게 내려진 형량은 최소 징역 3년에서 최대 징역 6년이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는 17일 오후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 등 5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에게 최소 징역 3년, 최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모(32)씨에 대해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 김모(23)씨에 대해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 한모(27)씨에 대해 징역 3년6개월과 추징금 350만8750만원, 김모(28)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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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7 15:27:08 oid: 005, aid: 000180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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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얻은 범죄수익에 대해 추징 명령도 함께 내렸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32)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씨는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사기를 저지른 ‘로맨스팀’의 팀장급으로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3)씨에게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여만원, 김모(26)씨에게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133여만원이 각각 선고됐다. 한모(27)씨와 김모(28)씨는 각각 징역 3년6개월과 함께 350여만원, 701여만원의 추징 명령을 받았다. 불법수익은 원칙적으로 몰수하게 돼 있으며 소비하거나 처분해 불가능할 경우 추징한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이 검거한 캄보디아 거점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의 구조도. 서울동부지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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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6:30:10 oid: 079, aid: 000407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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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별칭 외국인 총책 보이스 피싱 조직 로맨스 스캠 등 사기로 5억 2700만 원 가로채 "범행 분업화·고도화돼 적발 어렵고 피해 심각"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항공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질의응답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로 수억 원을 뜯어낸 보이스 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형량은 최소 징역 3년에서 최대 징역 6년이며,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추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32)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천만 원을 선고했다.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모(23)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 7천원, 김모(26)씨는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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