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컴퓨팅센터 무산 유감" 광주 국회의원들, 정부에 대책 촉구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2 2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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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5:47:07 oid: 079, aid: 000407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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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시범도시 공약 이행 요구… 데이터센터 확충·AI연구소 설립 등 제시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9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시정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무산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8명(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공약사업이었던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가 이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광주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는 공약이 무산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공약 정신을 실질로 완성할 구체적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 AI 시범도시 건설'을 위한 4대 요구안을 함께 내놨다. 우선 광주 첨단3지구에 구축된 국가 AI데이터센터의 용량과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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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2 23:18:40 oid: 660, aid: 000009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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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한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주당을 찾아 이 같은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국회의원들은 깊은 유감을 나타냈고, 광주AI시범도시 건설을 위해 정부가 강력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만나 AI컴퓨팅센터 후보지가 해남으로 결정된 데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가 이행될 수 있도록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3개월 이상 협의해 온 민간 사업자 측이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며 이익만을 쫓는 기업논리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앞으로도 AI컴퓨팅 자원을 축적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AI중심도시 추진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정부는 AI 생태계가 이렇게까지 지난 5년 동안 구축된 광주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AI 컴퓨팅 자원을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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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2 10:43:11 oid: 030, aid: 00033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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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지역 각계각층 대표들과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를 하고 있다. 광주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경제·종교·학계 등 각계 대표 80여명이 21일 밤 긴급히 모여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 논란'과 관련, 정부의 국가인공지능(AI) 전략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는 광주만의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일”이라며 “정부의 전략 부재와 이해관계 기준 판단이 국가 산업의 방향성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상회의 개최는 이날 오후 삼성SDS가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를 갑자기 전남으로 선회해 정부 공모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긴급히 마련했다. 시는 정부, 기업과 '광주 유치'를 전제로 논의를 이어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입장 변경에 대해 지역 각계 의견을 모으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비상회의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의 핵심 전략사업이 눈앞의 경제논리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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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7:02:05 oid: 003, aid: 001355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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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약·국정과제 '광주 명시'에도 입지 변경 충격 이정선 교육감 "국가 유일 AI인재 양성, 광주 설립해야" 박병규 구청장 "도시국가 전략시설, 일관성·신뢰지켜야” 체육·경제계 "AI 3강 인프라 광주가 최적…결정 재고를" [광주=뉴시스]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가 수포로 돌아가자 광주 지역사회가 "납득할 수 없다"며 충격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I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컴퓨팅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성토도 잇따르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2일 성명을 내고 "AI컴퓨팅센터 입지는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짓는 전략적 선택이다. 산업적 선택을 넘어 교육과 지역의 지속가능 성장을 결정짓는 중대한 국가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광주는 준비를 마쳤다. AI특별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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