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영장…내일 영장 심사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2 23: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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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09:39:43 oid: 056, aid: 00120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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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과실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병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이 지휘 권한을 넘어 직접 무리한 수색을 지시하고, 최근까지 부하들에게 진술 회유를 시도해 수사 방해와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봤습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수사 외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까지 핵심 피의자 7명이 모두 오는 23일 영장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채널A 2025-10-22 22:27:09 oid: 449, aid: 00003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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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법사위는 내일(23일) 오전 10시 국정감사에 앞서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 전 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법사위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17일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한 게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채 상병 순직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해 왔고 지난 17일 국감에서도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특검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3일 뒤인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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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20:34:57 oid: 214, aid: 000145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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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순직 해병' 특검이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경북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수사 내용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건데 특검은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경북경찰청은 1년동안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김철문/전북경찰청장 (당시 경북경찰청장, 지난해 7월 11일)] "수중 수색을 하라든가 이런 취지가 아니고 기존 작전지침의 범위 내에서 꼼꼼하게 살펴봐라, 이런 취지로…" 이종섭 전 장관이나 임 전 사단장은 이같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자신들을 방어하는 데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순직 해병' 특검이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북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등 당시 수사를 지휘하거나 담당한 경북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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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2 19:36:19 oid: 437, aid: 00004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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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해병 사건을 수사했던 경북경찰청을 특검이 압수수색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임성근 사단장을 '불송치'한 바로 그곳입니다. JTBC 취재 결과 당시 경찰의 수사 내용이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사단장 측에 유출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박사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채 상병 사망사건을 1년여간 수사한 경북경찰청. 최종 결론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불송치였습니다. [김형률/경북경찰청 범죄수사부장 (2024년 7월 8일) : 1사단장의 작전 수행 관련 지적과 질책에 따른 일선의 부담감이 일부 확인되었으나…] 순직해병 특검은 당시 수사를 지휘한 최주원·김철문 전 청장을 비롯해 경찰관 10여 명에 대해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압수수색 영장에는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경찰 수사 내용이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겼습니다. 당시 조사 내용 일부를 핵심 피의자였던 임 전 사단장 측에서 입수한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한 겁니다. 또 채 상병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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