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자택 침입하려던 中여성 기소유예…재판 안 받는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2 2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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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6:29:11 oid: 016, aid: 000254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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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멤버 정국. [로이터]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에 대해 지난달 10일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피의사실이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불기소 처분이다. 검찰은 “A씨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해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며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정국은 사건 당일 오전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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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6:49:09 oid: 009, aid: 000557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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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8)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에 대해 지난달 10일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피의사실이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불기소 처분이다. 검찰은 “A씨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해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정국이 제대한 지난 6월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며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국내 거주자는 아니며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수사 후 지난 8월 27일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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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18:23:11 oid: 011, aid: 000454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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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정국의 집을 찾아온 팬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도 자택 인근에서 침입을 시도하거나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과도한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팬심을 넘어선 ‘스토킹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월 30일 오후 11시 20분께 정국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A씨와는 별도로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 B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여성 B씨에 대해 지난달 10일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의자가 이미 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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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9:21:10 oid: 469, aid: 00008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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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무단 침입 한국 여성 송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주택에 찾아가 여러 차례 비밀번호를 누른 중국인 여성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10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기소유예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검사가 피의자의 범죄 혐의를 인정하지만 사안이 경미하거나 피의자의 환경, 반성 정도, 피해자와의 합의 등 여러 사정을 참작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A씨는 정국이 제대한 6월 11일에 맞춰 정국 자택을 찾아가 여러 차례 비밀번호를 누른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해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국 주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한 한국 여성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여성 B씨를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근 송치했다. B씨는 8월 30일 오후 11시 20분쯤 용산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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