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울산, 韓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소 건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2 2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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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17:15:13 oid: 015, aid: 000520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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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터미널, 2340억 투자 남신항에 125만t 규모 조성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현대오일터미널과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인프라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터미널은 2028년 12월까지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34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총 8만kL), 5만 DWT(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 화물 적재 톤수)급 2선석 규모 돌핀부두, 약 4㎞ 길이 이송 배관 등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는 울산항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로, 연간 125만t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를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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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21:53:18 oid: 056, aid: 00120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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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는 현대오일터미널과 울산항에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짓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2천300여억 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와 돌핀부두 등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은 연간 125만 톤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제 2025-10-22 17:41:16 oid: 011, aid: 000454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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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터미널,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건설 연간 125만톤 처리 능력···“글로벌 청정에너지 경쟁 선점” 현대오일터미널과 울산시는 22일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글로벌 탈탄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세대 청정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의 국내 첫 상업용 저장 거점이 울산에 들어선다. 현대오일터미널은 22일 울산시와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234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로 울산항은 아시아 청정에너지 물류 허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암모니아는 수소 운반체로서 탄소 배출 없이 연소되는 차세대 청정연료다. 수소를 액체 상태로 저장·운송하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를 암모니아가 해결할 수 있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암모니아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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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06:02:06 oid: 001, aid: 00156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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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양해각서…총 2천340억원 투자 울산시-현대오일터미널, 투자양해각서 체결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현대오일터미널과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인프라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천34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총 8만㎘), 5만 DWT(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 화물 적재 톤수)급 2선석 규모 돌핀부두, 약 4㎞ 길이 사외 이송 배관 등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완료 시 울산항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들어서며, 연간 125만t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표준규격의 유류 혼합(블렌딩) 설비와 돌핀부두 건설을 통해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도 본격화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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