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개입 핵심' 명태균 법정서 만난다…오늘 3차 공판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2 2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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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05:00:00 oid: 421, aid: 000855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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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태열 등 증인신문 예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 3차 공판이 22일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연다. 재판부는 명 씨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 씨는 정치 브로커로, 김 여사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약속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김 소장은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의 등기상 대표였다. 김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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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20:56:03 oid: 003, aid: 00135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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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여론조사 자비 진행 이유 물어 명씨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 잘못돼" 샤넬 전 직원 "유경옥, 金과 통화한 듯" 24일 김영선·윤영호·전성배 증인 소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공천개입 의혹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지난 8월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소환되어 출석하고 있다. 2025.08.0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이소헌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에 반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싶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명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우리 캡틴'이라고 지칭하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법정에서 재생되자, 김 전 의원으로부터 돈 받을 게 있을 뿐이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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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20:55:08 oid: 016, aid: 00025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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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재판 증인 출석해 “의뢰 없이 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대가로 김 여사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명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에게 총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58회 제공했다는 특별검사팀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명씨는 “총 14건을 전달했고, 그 중 비공표 여론조사는 4건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고검에서 다 확인했는데, 왜 사기 치냐. 검찰이 한 가정을 도륙했다”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명씨는 ‘비공표용 여론조사는 의뢰를 받아서 한 것이냐’는 특검팀 질문에는 “의뢰 없이 걱정돼서 제가 한 것”이라며 “검찰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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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9:56:16 oid: 629, aid: 000043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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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가방 교환한 전 샤넬 직원도 증인 출석 "전화 너머 걸걸한 여자 목소리…김 여사 이름 봐"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두 사람이 22일 법정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증언 내내 목소리를 높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더팩트DB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증언 내내 목소리를 높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특검팀은 명 씨가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었던 강혜경 씨에게 전화로 "윤석열 올려서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하라"고 지시한 녹취록을 재생했다. 명씨는 "녹취를 잘라서 이렇게 하지 말라고 특검에 분명히 말했다"고 반발했다. 이어 명 씨는 "진실을 말하고 싶다"며 "저 여론조사가 김건희, 윤석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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